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남전도회

등록날짜 [ 2004-01-15 17:01:06 ]

2003년도 상반기 남전도회 감사예배가 지난 5월 4일 주일 밤에 하나님께 올려졌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열방의 멸망하는 수많은 영혼을 품고 구령의 열정을 불태울 궁동 대성전 건축시행을 눈앞에 두고 감사예배를 맞이한 남전도회는 하나님 앞에 더 진실한 모습으로 감사하고 전도하며 충성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 달 동안 통곡의 눈물로 회개의 기도와 금식을 통해 감사예배를 준비하였다. 감사예배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 말씀이 축복으로 온전히 이루어져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전건축과 주의 일에 자원하는 충성으로 가장 귀하고 값지게 쓰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뜨겁게 사모하며 감사예배를 준비한 것이다.

상반기동안 남전도회는 2개월간 동계성회 충성, 교회 차량운행, 매주일 중식 식기세척을 도맡아했고 궁동성전 이전 후 교회 곳곳의 수리, 전화가설, 주방가스기기 설치, 당직근무 등 남전도회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큰일들을 발 빠르게 해냈으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통한 전도와 관리회원을 심방하는 영혼 사랑의 일에도 소홀함이 없었는데 이는 정기적인 기도모임으로 전 남전도회원이 한마음이 돼 충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13:6~9말씀으로 전 남전도회원의 사모하는 심령에 축복을 쏟아 부었다. 죄 때문에 멸망하는 인류를 위해 독자를 처참한 십자가의 죽음에 내놓으신 하나님 사랑 앞에 나뿐 아니라 사업, 가정을 모두 맡기고 그 말씀을 철저하게 지켜 행할 때 복 받으며 이스라엘 장자의 축복을 가진 자, 곧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자가 되어 자손에게 믿음을 유업으로 주는 믿음의 조상이 되라고 뜨겁게 당부하였다. 또한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 거부가 된 이삭, 야곱처럼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 주님을 내 마음, 내 가정에 모셔 속죄와 건강과 부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되 이 모든 복을 주님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는 거룩한 동기 속에서 주님의 선한 뜻을 수종들고 이루어 드리는 남전도회원이 되기를 간절하게 부탁하였다.

감사예배를 계기로 하나님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기로 결단한 남전도회원들은 오직 기도하여 주님의 심정과 주의 종의 심정을 잘 받들어 대성전 건축에 적극 동참함으로 연세중앙교회를 통한 영혼구령의 사명을 이루는 교회의 대들보로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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