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 윤석전 목사 선임
2005 부활절예배… ‘소망 체험의 장’ 한국교회 일치·연합 위해 최선 다할 터

등록날짜 [ 2004-07-23 17:45:46 ]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위원회는(이하 한부연) 지난 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회장에 윤석전 목사를 전형위원 6인의 선임결정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대회장에 선임된 윤석전 목사는 “부족한 종에게 큰 일을 맡겨 준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는 부활로 인한 생명의 종교요, 부활절이야말로 기독교 최대의 영적 축복의 명절이다.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순수한 복음증거 행사로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부활의 산 소망으로 생명을 얻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부연은 200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국교회 연합 운동의 새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로 보고 ‘Again 1907, Revival 2007’ 이란 주제 아래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운동, 제2의 교회 부흥운동의 전개를 목표로 관례에 따라 2005년 대회장을 비 NCC교단출신으로 찾았고 2007년까지 계속 되어야할 영적 대각성 및 부흥운동에 적합한 인물로 윤석전 목사가 추천 된 것이었다.
신임 대회장인 윤석전 목사는 국내 최대 단체인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대표의장 4년 연임, 기독교방송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교계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초교파 목회자부부세미나를 실시해 한국 교회의 영적 개혁 운동을 주도해왔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교계 최고의 연합 행사로서 대회장 선임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며, 또한 교회와 교단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큰 축복의 기회이다. 궁동 대성전 완공을 앞에 두고 이와 같은 큰 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성도들은 향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선교의 중심지로서의 연세중앙교회의 비전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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