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다목적홀] 최첨단 음향시설로 ‘찬양의 장’ 열어
제1회 대한민국 복음성가 경연 대상제…이경미 사모 ‘담’ 으로 대상 수상

등록날짜 [ 2005-07-05 09:52:48 ]



국내 최대의 시설과 규모, 객석을 자랑하는 연세중앙교회 다목적홀(안디옥성전)에서 지난 6월 9일(목) 저녁 7시에 찬양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복음성가 경연대상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회장 윤석전 목사의 대회선언, KCG 팝스오케스트라(단장 고은혜)의 연주와 CCM가수 김명식, 극동방송 윤재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순수 창작곡으로 총 180여 팀의 치열한 예선 끝에 호주지역 예선을 거친 조아라를 1번으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합숙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연세중앙교회 ‘그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파워 넘치는 무대를 장식했고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열연한 강효성의 열창 후, 심사위원 박연훈 학장(서울예신) 오혜근 목사(찬양신문 발행인)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조한곤 학장(한국장애우예술신학) 등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장상(이현재), 한기총상(박상찬), 인기상(천사밴드), 동상(브니엘중창단과 레마선교단, 장정은), 은상(조아라와 메리고라운드), 금상(박영섭), 영예의 대상에는 이경미 사모의 ‘담’이 수상했다. 3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인기상의 천사밴드는 드럼과 베이스, 건반연주로 관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방송국 출신 전현직 연출 및 음향, 영상담당 감독이 직접 연출을 담당한 이 대회는 최첨단 영상과 조명, 그래픽, 8대 ENG카메라 등 세계최고 시스템으로 생중계 진행됐고, 70여 명의 출연진과 16인의 팝스오케스트라, 4500여 명의 관객 등 대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대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대상에는 마티즈, 금상은 업라이트 피아노 등 총 80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전달됐고 대회의 전 출연자에게 재단법인 ‘국제기독교복음성가협회’의 공식 라이선스가 부여되며 ‘리드뮤직’ 소속의 본격적인 찬양사역 자격이 주어진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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