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틀

등록날짜 [ 2016-10-24 11:16:39 ]



틀 안 배경이 그대로 그림 한 폭이 됩니다.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또 보는 이에 따라 그림은 변화무쌍해집니다. 틀은 틀 안에 담을 수 없는 것은 가차 없이 버립니다. 그런데 과연 틀이 필요한가요. 틀을 없애면 그림은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안의 틀을 깨뜨려 보려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든 내 이웃이든 모두 받아들이고 담을 수 있는 나로.


사진 김용빈 │ 글 정성남

위 글은 교회신문 <5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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