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새 회계연도에도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1-12-18 10:43:09 ]



글 현정아

올 한 해도 주님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천지만물도 낙엽을 떨구고 고개를 조아리며 주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검붉게 절정이던 단풍은 저마다 사명을 마치고 나무와 결별합니다. 겨우내 나무가 보전되기를 바라며 후회도 주저함도 없이 생을 마감합니다.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살아라.’ 새해에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십자가 정신으로 섬기고자 합니다. 새 회계연도에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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