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권자의 생명의 목소리를 인정하라!
2024 연세가족 하계성회 성료

등록날짜 [ 2024-08-17 21:49:56 ]

장년부와 청년대학 연합성회 진행

연세가족들 썩을 육신으로 살던

지난날 회개하고 오직 실권자이신

하나님 명령대로 살 것을 기도해 


<사진설명>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생명의 말씀을 들은 후 주님의 실권을 인정해 드리지 못하고 방종한 잘못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 


‘2024 연세가족 하계성회’가 지난 7월 31일(수) 저녁부터 8월 2일(금) 저녁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장년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로 동시에 진행됐다. 하계성회 시작에 앞서 연세가족들은 연세중앙교회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 그리고 하계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놓고 금식기도에 동참하며 생명의 말씀 듣기를 사모했다. 또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회 기간에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연세가족들의 간절한 기도 응답으로 지난 8월 1일(목) 하계성회 첫 오전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2장 44~50절을 본문 삼아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연세가족들에게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하시고 그 피로 값 주고 사셔서 내 안에 오신 성령이 실권을 가지고 나를 경영해 가는가, 아니면 썩을 육신이 나를 경영해 가는가”라고 물은 후 “오직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만이 내 인생을 경영하고, 나를 움직이고, 나를 지배하고, 나를 압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령이 나를 장악해 주께서 실권을 가진 사람은 주님이 지금 당장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도록 순종해 죽도록 충성(계2:10)하며 주님을 절대적인 실권자로 인정하는 자”라며 “반면 주님의 실권을 인정하지 않는 자의 결과는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12:48) 말씀처럼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거절하고 자기 자신이 실권을 가지고 산 결과로 가차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애타게 경고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주님이 내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값 주고 샀기 때문에 내 인생의 실권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라며 “고린도전서 6장의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말씀처럼 주님의 실권을 인정하는 자는 피 흘려 값 주고 사신 분을 위해, 멸망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생을 주신 분을 위해 살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권자가 ‘외쳐 가라사대’(요12:44) ‘전도하자’, ‘기도하자’, ‘모이는 자리를 폐하지 말자’, ‘예배드리자’라며 애타게 당부하시는 대로 실권자에게 장악당해 실권자의 뜻대로 살다가 실권자가 계신 천국에 이르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라며 “반대로 전지전능하신 실권자에게 함부로 대하고 불순종하여 실권자의 뜻과 반대로 ‘못 하겠습니다’, ‘힘든데요’, ‘다음에 할게요’라며 거역하여 실권자의 손에서 빠져나가는 결과는 영원한 멸망”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요12:49~50)라고 하셨으니 실권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곧 영생”이라며 “실권자의 말씀 안에 속죄의 피가 있고, 성령의 역사가 있고, 영생과 천국이 있으니 실권자의 목소리를 거절한다면 얼마나 미련한 처사인가! 실권자의 손안에 있어 실권자가 나를 경영하시게 하라! 실권자의 손에 장악당하여 사는 게 가장 큰 최고의 축복”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의 사자를 통해 전달된 실권자의 애타는 생명의 목소리를 들은 연세가족들은 지난날 나태하고, 게으르고, 싫증 내고, 피곤하고, 무관심하고, 무지하고, 망각하여 육신의 요구대로 살아 내 영혼을 멸망에 이르게 한 잘못을 깨달아 회개했다. 또 “나는 실권자의 뜻대로 살리라! 나는 실권자의 말씀대로 살리라! 나는 실권자의 명령대로 살리라!”라고 크게 외치며 실권자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자행자지하며 방종한 잘못을 진실하게 회개했다. 


한편, 이번 연세가족 하계성회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사흘간 저녁성회(7시 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장년부와 청년회에서는 오후 시간에 찬양콘서트와 은사세미나 등을 마련해 성회 기간 회개해 거룩해진 성도들이 은사 받기를 간구하도록 도왔다. 연세가족 하계성회를 열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성령 충만해 신앙생활 하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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