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친구초청잔치 4회 진행
예수님 만난 어린이들 웃음꽃 ‘활짝’
등록날짜 [ 2024-09-02 15:21:31 ]
<사진설명>“목회할 능력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국 목회자들이 성회 3일째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윤석전 목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월 26일~29일 수원흰돌산수양관
지구촌 80여 국 목회자부부 참가해
주가 쓰실 능력의 목회자로 거듭나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첫날인 26일(월) 저녁 7시 50분. 흰돌산수양관 강단에 선 윤석전 목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주의 사자들이 주님의 신령한 목소리, 생명의 목소리를 듣고 주가 기뻐하실 영혼 구원의 뜻을 이뤄내기를 바란다”라며 “강단에 선 주의 사자도 성령의 권능으로 능력 있게 사용하시어, 주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처럼 영혼 살리는 일에 제한 없이 쓰임받을 지구촌 목회자들로 만들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주의 사자들을 향해 주님의 애틋한 사랑과 기대를 전한 강사 목사와 참가한 목회자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성회 개최를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8월 26일(월)~29일(목)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예수생애부흥사회 주관·주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와 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나흘 동안 진행했다.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지구촌 80여 국 목회자가 참가한 이번 성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능력 있는 목회자로 기도해 만들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총 6회에 걸쳐 모든 성회 일정에서 목숨을 초월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했고, 참가한 목회자들도 각자의 목회 성패를 놓고 능력 있는 목회를 하고자 사력을 다해 기도했다.
인본주의 목회한 지난날을 회개하라!
첫날 저녁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 삼아 “육신의 생각을 이길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라는 능력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과 뜻이 같고 하나님 마음에 든 자를 사용하신다”라며 “하나님 마음에 들지 않는 인본주의나 육신의 생각을 제거하려고 기도하는 것이고 이것이 곧 회개요, 회개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인류 영혼을 구원한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목회할 때, 또 죽기까지 영혼 사랑한 예수의 구령의 열정으로 목회할 때 교회마다 회개 운동이 일어나고 부흥의 생명이 넘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오늘날 목회자들이 인본주의와 육신의 생각 탓에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목회 현주소를 진단하며 “성도들에게 말씀대로 살라고 당부하면서도 정작 목사 자신은 육신의 생각을 앞세우는 이중적인 모습 탓에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야 할 만큼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정하여 신본주의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라! 하나님이 쓰시기 좋도록 예수의 속죄의 피로 회개하고 네 목회를 수정하라!”라고 애타는 주님 심정을 담아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예수의 제자들도 육신의 생각을 앞세우는 인본주의 탓에 예수를 부인하며 도망갔으나, 그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자 자기 목숨까지 부인하며 주께 쓰임받았는데 이것이 바로 신본주의”라며 “그러나 오늘날 목회자들이 스스로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도 진정 ‘종’이 되어 하나님이 편하게 사용하시는가,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주님을 사랑하는 내 태도는 과연 어떠한가, 강단에서 말씀 전할 때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희만은 살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정신으로 성도 영혼 사랑하여 애타게 말씀을 전하는가, 그렇지 않고 육신의 생각을 우선한다면 목회자라고 하더라도 그의 결말이 어떠하겠는가”라고 애타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내 노력과 수단 그리고 학문으로 목회를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멸망에서 영혼 살릴 예수의 생명으로 목회해야 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목회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예수의 십자가 속죄의 피,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형벌을 해결할 예수 피의 권세를 가지고 목회자에게 음부의 권세를 파괴할 능력이 있다면 교회도 능력 있게 부흥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롬8:6)이라고 했는데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생명 되신 예수님의 사역을 한다는 것이 과연 맞는 말인가”라며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요구를 파괴하여 주님이 사용하실 참된 주의 종,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성회에서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의 절정이었다. 수양관에 모인 수많은 목회자가 가슴을 치면서 통곡하며 회개했고 지난날 육신의 생각을 우선하여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지 못한 잘못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또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능력 있게 목회할 소망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향해 감사기도 하는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는 장관이었다.
<사진설명>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 기도하는 모습.
한편,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300명 기도용사, 700명 기도사명자를 비롯해 해외 목회자들이 귀국하는 31일(토)까지 ‘모든 연세가족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며 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했다. 성회를 주관·주최한 예수생애 부흥사회와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도 성회 기간에 강사 목사가 강건하게 설교하도록 계속 간구했고, 예수생애 부흥사회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대전서광교회), 부회장 지태동 목사(대구 광진중앙교회) 외 예수생애 부흥사회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에 설교 말씀을 전했다.
모든 연세가족이 매일 모여 올려 드린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주의 사자를 권세 있게, 능력 있게, 강건하게 사용하셨다. 지구촌 목회자들도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주님과 마음과 생각이 같은 능력 있는 목회자로 변화되도록 하셨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사진설명>국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며 능력 있는 목회를 하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하고 있다.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위 글은 교회신문 <8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