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페스티벌 은혜 나눔]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外

등록날짜 [ 2024-09-30 17:59:57 ]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 김유진(충성된청년회 댄스컬 총괄리더)


추수감사절 달란트 페스티벌에서 충성된청년회원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죄 아래 살다가 죽게 된 청년들이 전도자에게 복음을 전해 듣고 자유를 얻어 세상에 나가 예수를 선포하는 내용의 댄스컬을 준비했다. 제1막은 죄와 회복을, 제2막은 전도와 선포를, 제3막은 기쁨으로 찬양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달란트 페스티벌에서 하나님께 최고의 공연을 올려 드리고자 기도하고 안무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무엇보다 댄스컬에 참여한 청년들이 충성하는 동안 주님께서 감추어 두신 ‘큰 보물’을 하나 이상 발견하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간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앙생활에 있어 다소 침체된 청년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 삼아 주님의 비전을 찾고 주님이 주실 보물을 찾도록 간절히 기도한 것이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한 댄스컬을 달란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리기까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의 일에 함께한 중보기도 팀도 있어 큰 힘이 되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10분짜리 대규모 댄스컬을 준비하다 보니 충성자가 부족하고 영상이나 음원을 제작하는 것도 무척 어려웠다. 매일 연습에 돌입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를 계속 마주해야 했다.


그럴 때마다 수많은 중보기도자가 댄스컬 팀을 위해 매일 기도했고, 주님을 믿음으로 의지하자 이모저모 부족한 여건이나 팀원들의 건강 등 해결되기 어려워 보이던 문제를 응답받곤 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말씀처럼 주의 일에 순종하여 기도할 때 모든 과정을 순적하게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직접 목도할 수 있었다. 달란트 페스티벌에 사용해 주시고 때에 맞게 응답해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댄스컬 작품을 무대에 올린 충성된청년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넷째가 김유진 자매.



주 뜻대로 사는 삶이 가장 큰 행복


| 박화진(여전도회 부채춤 안무 담당)


비록 짧은 삶, 작은 삶일지라도 주 뜻대로 살고 주님의 향기를 풍기며 사는 것이 우리에게 행복임을, 또 부채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표현해 주님 뜻대로 사는 삶이 행복임을 전달하였다.


여전도회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신앙생활 하느라 분주하여 연습하기 어려웠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였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 여전도회원들이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는구나! 그러니 주님께서 쓰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구나’라는 감동을 많이 받았고 공연하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선보인 ‘부채춤’ 공연. 맨 앞이 부채춤 안무를 담당한 박화진 집사.



감사! 감사! 주님께 무한 감사!


| 최소라(대학청년회 댄스팀 안무 담당)


달란트 페스티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그 피가(The blood)’ 곡과 함께 고백했고,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말씀을 가사로 쓴 ‘리조이스(Again I say rejoice)’ 곡으로 올려 드렸다. 달란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의 은혜를 깊이 알고자 마태복음 27장을 묵상했고, 공연을 올려 드리기까지 그 은혜를 계속 기억하며 기도로 준비하였다. 또 팀원들과 연습 전후로 개개인의 감사 제목을 나누었고 그 감사 제목을 함께 붙들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함께 충성한 팀원들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은혜받아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충성하는 자리에 선 청년들도 있었는데 이번 충성에 참여하면서 ‘충성이 마냥 힘들기만 한 게 아니라, 충성을 통해 은혜받아 기쁘고 행복할 수 있구나’를 깨달아 감사했다. 충성 이후 행복해하며 눈물로 고백하는 은혜도 넘쳐 주님께 무한 감사했다. 


또 예수 믿지 않는 부모님과 잃은 양 친구들을 달란트 페스티벌에 초청해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고 주님의 심정이 전해져 다음 날 성회까지 참가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댄스팀이 구원받은 기쁨의 댄스를 무대에 올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뒷줄 가운데가 최소라 자매.



위 글은 교회신문 <8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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