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써 주신 주께 “할렐루야!”
2024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4-11-26 18:42:06 ]

<사진설명>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연합찬양대(지휘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결산감사예배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하반기에도 연세가족들을 주님 사역에 값지게 써 주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삼창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와 연세가족들을 충성하는 데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선창한 후 모든 연세가족이 ‘할렐루야’를 삼창하고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11월 17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찬양국 등 연세중앙교회 전 부서가 4부예배를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가 예배 시작을 알렸고, 찬송가 268장 ‘온 세상 위하여’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회원 점명과 사업보고는 서류보고로 대신했고,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연합찬양팀이 ‘기뻐하며 왕께’ 곡으로 감사 찬양을 했다. 이어 연합찬양대 수백 명이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를 찬양해 지난 하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주님께 인격적인 감사의 화답 올려 드릴 것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베드로후서 3장 1~14절을 본문 삼아 ‘최후의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사진설명> 결산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향한 사랑이 차고 넘칠 만큼 크시어 우리에게 천지만물을 주셨고, 우리 또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지음받았으니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내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마음 쏟아야 할 것”이라며 “최초의 사람 아담이 죄지은 이래 모든 인간이 하나님께 배은망덕한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 주셨으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았다면 영원히 멸망하지 않도록 회개의 반응이 나오고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반응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를 위해 충성한 만큼 내 영혼의 때에 주님께 받을 신령한 상급이 있음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역이 생산되는 데 마음껏 충성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경영되어 가는 데 마음 쏟을 것”이라며 “이로써 주님의 사역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기뻐하고, 내 영혼의 때에 상급이 있을 것을 기뻐하고, ‘내가 구원받은 자여서 이렇게 충성하고 있구나’ 스스로 확증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각처에서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한 연세가족들이여,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신령한 교감이 있어 하나님을 감동시킬 만큼 충성하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해 마음 쏟아 수고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께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고 당부하셨으니 새 회계연도에도 내 영혼 관리 잘하고 내가 담당한 이들도 주님처럼 끝까지 섬겨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떠올리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더 낮아져 섬기지 못하고 더 충성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며 기도했다.


한편, 연세가족들은 지난 하반기에 각종 부흥성회와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며 영적생활에 승리할 생명을 공급받았고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 감사함으로 충성했다. 지난여름 ‘연세가족 하계성회’에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축복을 경험한 연세가족들은 이후 ‘300명 기도용사’와 ‘700명 기도사명자’ 그리고 ‘해외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에 참여해 기도하는 데 전력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실천목회연구원과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그리고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성회에 이르기까지 열방 영혼 구원에 쓰임받았다.


또 연세가족들은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달란트 페스티벌, 교도소 일일 전도집회 같은 대규모 행사에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웃과 친지에게 복음을 전했고, ‘사랑의 쌀 섬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예수 사랑으로 섬기기도 했다. 청년회도 지난해부터 주일 아침 ‘원팀 기도회’를 꾸준히 이어 오며 홍익대학교 선교문화센터를 거점 삼아 영혼 구원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지난 하반기에도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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