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12-09 14:53:07 ]
오는 성탄절에 연세가족 모두
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찬양
각 곡의 배경 알고 찬양하면
더 은혜로워 주요 곡 소개해
<사진설명> 지난 2023년 12월 25일(주일) 성탄절 오후, 연세가족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성탄감사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려고 매년 성탄절에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린다. ‘5000명 찬양대’(2012년)와 ‘1만 명 찬양대’(2013~2014년)를 거쳐 2015년부터 ‘전 성도(연세가족) 찬양대’가 온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오는 성탄절을 앞두고도 연세가족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려는 마음을 모아 ‘2024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영원토록 내 할 말 구원의 주 예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주일) 4부예배부터 연세가족들은 성탄절에 올려 드릴 찬양곡 연습을 시작했다. 2024 성탄감사찬양에서 연세가족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께 올려 드릴 주요 찬양곡을 소개한다.
■ 나 주와 살리
성탄감사찬양에서 올려 드릴 ‘나 주와 살리’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가사를 쓰고, 유나이티드글로리아 찬양선교국 이정임 국장이 곡을 붙인 찬양이다. ‘나 주와 살리’는 “나 천국에 가리 나 천국에 가리/ 내 주님 계신 곳 나 천국에 가리”라며 천국을 향한 윤석전 담임목사의 간절한 소망을 첫 소절부터 진하게 담고 있어 은혜를 더한다. 강단에서 천국 복음을 애타게 전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바라는 동시에 ‘나도 주님과 천국에서 만나 영원히 살고 싶다’는 담임목사의 진실한 소망이 담겨 있는 가사여서 연세가족이든 교회에 처음 온 초청자든 모두에게 천국 소망의 큰 감동을 안겨 준다.
‘나 주와 살리’를 작곡한 이정임 국장은 “담임목사님의 음성으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나 힘겨운 목소리로 유언하듯이 찬양하시는 것을 듣고 가슴이 먹먹해져 참 많이 울었다”라며 “천국 소망이 가득 담긴 그 음성 파일을 지금도 자주 반복해 들으며 내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보는데, 오는 성탄감사찬양에서 ‘나 주와 살리’를 찬양할 연세가족들도 천국 소망 가지고 신앙생활 승리하다가 최후의 날에 반드시 그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도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 주와 살리’는 2023년 1월 8일(주일) ‘신년감사 가스펠 찬양콘서트’에서 전용대 목사가 찬양해 연세가족들에게 처음 소개되었다.
■ 모든 것이 은혜
‘모든 것이 은혜’ 역시 윤석전 담임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불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로 구원받게 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가사가 큰 은혜가 된다. 천지창조부터 다시 오실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성경 말씀 전체가 짧은 곡 안에 다 들어 있는 것도 감동적이다.
작곡가 추은희 집사는 “담임목사님께서 연세가족들이 애창하고 많은 사람이 부를 수 있도록 작곡하기를 당부하셔서 누구나 쉽게 찬양하고 은혜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기도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은혜로운 곡이 완성되도록 인도하셨다”라며 “이후 전용대 목사님께서 ‘모든 것이 은혜’ 곡을 음반에 넣어 주셨고, 예배 시간마다 선교단원들과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찬양하고, 성탄감사찬양 합창으로도 ‘모든 것이 은혜’를 주님께 올려 드리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라고 고백했다.
<사진설명> 2024년 ‘성탄감사찬양’ 곡을 연습하고 있는 연세가족들.
‘2024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 주요 곡 소개(中)
위 글은 교회신문 <87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