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하신 일을 나도 할 것이요
2025 회계연도 직분자세미나

등록날짜 [ 2024-12-12 23:21:04 ]

새 회계연도 임명받은 직분자에게

“예수께서 마귀의 일 멸한 것처럼

나도 예수로 죄와 마귀역사 이기고

영혼 구원 사명 이룰 것” 당부해



2025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들을 충성스러운 주의 일꾼으로 세우고자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직분자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들도 주가 쓰시는 일꾼으로 만들어지고자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첫 주일인 12월 1일(주일) 4부예배 때도 연세가족들은 “연세가족이여, 일어나자! 살리는 전도자로! 주님처럼 사랑하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새 회계연도에 주님처럼 사랑해 영혼 살릴 것을 마음먹었다. 이날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2절과 9장 16~17절을 본문 삼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며,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부득불 해야 할 일”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것처럼,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나도 육신의 때에 죽도록 충성하여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연세가족이여! 예수 생애를 재현하라!

직분자 임명을 마친 지난 12월 4일(수),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도 ‘나의 하는 일을 저희도 할 것이요’(요14:12~17)라는 제목으로 직분자세미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사명을 이루셨으니,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은 이 땅에서 흔히 말하는 구원이 아니라 지옥 갈 우리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에게 죄와 마귀역사를 이길 권세의 이름을 주신 구원”이라며 “본문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라고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예수 이름에 걸맞은 것을 구한다면, 내 육신의 정욕을 위한 응답이 아니라 내 영혼의 때를 위한 응답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응답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나의 하는 일을 저희도 할 것이요’라는 제목의 직분자세미나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 윤대곤 목사는 “이어진 15절에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본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속죄의 피를 흘려주신 사랑이요, 죄에서 벗어나 거룩해지는 사랑이요, 나와 내 이웃 영혼이 죄에서 구원받아 주님 나라 가게 할 한량없는 사랑”이라며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갈 내 영혼의 사정을 예수님이 알려 주셨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으니, 영혼의 때에 무관심하던 우리 인생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 피의 사랑을 주신 것처럼 영혼의 때를 바로 알아 한 영혼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애절한 심정으로 예수 생애를 재현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마귀의 정체와 마귀의 궤계를 다 알려 주셨다! 또 마귀에게 속아 지옥 갈 우리를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며 승리의 이름을 주셨다”라며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와 연세가족들은 영적 세계에서 마귀가 역사하는 것을 밝히 알아 죄와 싸워 이기고, 내가 담당한 영혼을 비롯해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수많은 영혼을 긍휼히 여기며 그가 구원받도록 죽도록 충성해야 할 것이요, 이것이 바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기능을 다하는 일이며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직분자들은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예수님처럼 성도와 이웃 영혼을 긍휼히 여기지 못하고 주님처럼 섬기지 못한 죄를 발견해 애통해하며 회개했다. 앞으로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사랑하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주님이 맡기신 영혼 구원의 직분을 잘 감당하리라 다짐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사신 귀한 영혼을 섬기라며 직분을 주셨으니,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해 주께서 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를 소망한다. 직분을 주시고 말씀으로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2025 회계연도 첫 주일인 12월 1일(주일) 4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연세가족이여, 일어나자! 살리는 전도자로! 주님처럼 사랑하자!”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들이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해 예수 생애를 재현하도록 애타게 기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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