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1대교구 연합구역예배

등록날짜 [ 2025-01-14 13:45:02 ]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교구식구들에게 영적생활에서 승리할 생명을 공급하고자 목양국은 교구별로 연합구역예배를 마련해 교구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금)과 20일(금)에도 목양국 1대교구 중 5교구와 1~2교구가 회계연도 첫 연합구역예배를 주님께 각각 올려 드렸다. 교구식구들이 은혜받기를 사모한 교구별 연합구역예배 소식을 소개한다.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교구식구 되길

지난 12월 27일(금) 오전 11시, 5교구(조은주 교구장)는 인천 부개기도처에서 새 회계연도 첫 연합구역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연합구역예배에서 1대교구장 이영호 목사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말씀을 본문 삼아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하신 것은 우리를 죄 아래 살게 하여 영원히 멸망하게 할 마귀의 일을 멸하려는 하심이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예수 이름을 사용하여 마귀역사를 반드시 몰아내 이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주든 아깝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에게 하나뿐인 아들까지 내어 주시고도 자녀 된 우리에게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고 싶어 하신다”라며 “주님이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주시며 그의 이름으로 구하라 하셨으니,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교구식구들은 각 가정에 닥친 수많은 영육 간의 문제를 예수 이름을 사용하여 해결받으라”며 진실하게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호 목사는 “마귀는 ‘이간하는 자’라는 그 이름처럼 부모 자식 간의 사이를 갈라놓고, 교구 식구들 간의 사이도 이간시켜 결국에는 하나님과 분리되게 만들어 지옥 가게 하니, 죄로 역사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분별해 이겨야 한다”라며 “올 한 해도 성도 사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를 영적으로 분별하고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예수 이름으로 승리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할 영적 동력을 풍성히 얻은 교구식구들은 각종 문제에서 역사하는 마귀를 예수 이름을 사용하여 이길 것을 다짐하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한편, 이날 연합구역예배 말미에는 참석한 교구식구들에게 주방용품 6종 세트, 맛간장, 양말세트, 서리태, 비닐팩 등 양질의 경품을 제공하며 5교구 사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품을 받은 교구식구들마다 미소가 가득하고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5교구 연합구역예배에서 1대교구장 이영호 목사가 인천 부개기도처에 모인 교구식구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교구식구 섬길 것

한 주 전인 20일(금)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궁동 지역 교구식구를 섬기는 1교구(김효정 교구장)와 2교구(이상숙 교구장)도 연합구역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오전 10시부터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고, 이후 시작한 예배에서 1대교구장 이영호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영호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절을 본문 삼아 “각 가정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모두 믿음에서 떠나게 하려는 마귀가 가져온 것이니,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로 기도하여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마귀를 몰아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어 이영호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예수 이름을 내 것으로 소유하고 사용해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으니, 새 회계연도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해 구역식구의 영혼을 천국까지 인도해야 할 것”이라며 교구식구 모두 예수 이름으로 승리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교구식구들은 내 가정에 역사하는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했고 한 해 동안 맡겨진 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겠다고 마음먹었다.


연합구역예배 말미에는 교구장, 지역장, 구역장 등 교구 직분자들을 소개하며 한 해 동안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길 것을 약속했다. 1교구와 2교구는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한 교구식구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과 간식도 전하며 한 해 동안 함께 신앙생활 할 믿음의 가족들을 격려했고,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도 직장인 교구식구를 대상으로 연합구역예배를 진행했다.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리며 새 회계연도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연합구역예배에서 생명의 말씀을 들은 후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는 1·2교구식구들. (오른쪽)1·2교구 연합구역예배 말미에는 교구 직분자들을 소개하며 한 해 동안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길 것을 약속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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