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전도결의대회] 교회 미래인 ‘교회학교’ 부흥하게 하소서!
등록날짜 [ 2025-01-15 13:32:30 ]
<사진설명>2025 교육국 전도결의대회를 마친 후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이 “영혼 구원 파이팅!”을 힘 있게 외치고 있다.
교육국은 지난해 12월 27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전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상반기 ‘연세가족 전도결의대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교육국 자체 전도결의대회에서는 학년별로 교사와 학생이 각각 몇 명을 전도·정착하겠다는 목표를 보고했고, 이어 ‘예배 인원 회복 방안’과 ‘전도 정착 실행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이날 발표 순서는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순서였고, 각 학년의 학년장과 부장 교사가 나와 발표했다. 학년별 발표자들은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는 예수 사랑으로 꾸준하게 연락하고 심방하고 기도하여 예배와 전도·정착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결의했고, “영어나 체험학습 등 어린이와 학생에게 유익한 전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신자 학부모들이 교회학교에 마음 문을 열도록 섬기겠다”라며 구체적인 전도 사업도 소개했다.
발표 순서를 마칠 때마다 학년별 교사들이 일어나 “말씀과 기도와 전도로 내 영혼 살고, 맡은 영혼 살리고, 지옥 갈 영혼 살리겠습니다!”, “기도하여 성령 충만, 전도하여 배가 부흥”,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하자! 예수 피로 승리하자! 복음으로 영혼 살리자!”라고 믿음의 구호를 외치면서 전도 정착을 결의했다.
전도결의대회를 마무리하며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교회학교가 사라져 가는 오늘날 이 시대에 아이들의 영혼을 살려야 교회의 미래가 있고 하나님의 뜻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먼저 교사들 영혼부터 살아나야 아이들 영혼도 살릴 수 있는 것이므로 교사 각자가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을 승리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2025 회계연도를 맞아 교육국은 교사의 예배·기도 등 일일 신앙 점검을 실행하는 등 교사들이 영적생활을 회복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어 구희진 목사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심방하고 전도하여야 할 것”이라며 “예배에 빠졌거나 정한 예배 시간에 늦은 학생들에 대해 한순간도 마음을 놓으면 안 될 것이며, 해당 주간에 반드시 심방하고 매일 기도해 영혼 살릴 것”을 당부했다. 교회학교 교사들이 “아멘!”이라고 외치며 한 해 동안 각 학년의 영혼 구원 사역에 겸손히 순종하고 감사로 충성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룰 것을 마음먹었다.
학년별 교사와 학생들이 작정한 전도 정착 목표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여 달라고, 또 교사인 나부터 성령 충만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교사들의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이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전도결의대회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교사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교회학교 교사들이 “기도하여 부흥하자”라고 믿음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