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교육 프로그램(42)] 하나님과의 신령한 만남‘예배’

등록날짜 [ 2025-05-21 09:11:54 ]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인간이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해서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자신의 인격을 총동원하여 감사로 하나님을 뵙는 신령한 의식입니다.


사람을 만나도 만나는 이유나 기쁨이 없다면 그 만남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가 없고,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도 말씀 가운데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영향을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배 속에 은혜받은 사람이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도 예배드리는 그 사람과 아무런 인격적인 교감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예배라는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자신을 감사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받으셔야 그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린 예배를 뒤돌아봅시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 속에서 얼마나 구원의 은혜를 감사로 표현했으며, 하나님은 얼마나 감동하셨는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런 인격적 교감이 없었다면 그 사람의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한 죄만 생산했을 뿐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예배를 드리는 인간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사이에 최상의 인격적인 교감 속에 이뤄지는 신령한 만남입니다. 은혜 베푸신 하나님은 최상의 영광을 받으셔야 하고 예배드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뵙는 기쁨과 감동과 은혜가 넘쳐 나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1.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은혜 받은 인간의 신령한 만남이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3:20~21).


2. 오직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려야 하고 하나님만 예배를 받으셔야 합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눅4:5~8).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속죄의 은총은 입은 사람만 하나님과 예배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15~20).


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까?


1. 예배는 하나님과의 신령한 만남입니다

2.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3. 구원의 감사가 넘치는 찬양이 예배에 있어야 합니다

4. 예배생활은 영적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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