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4그룹 임원 세미나
마음을 합하여 주님처럼 섬기라!
등록날짜 [ 2025-05-22 11:00:41 ]
5월은 ‘가정의 달’로서 평소 부모님과 스승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다. 지난 5월 11일(주일) 가정주일을 맞아 연세가족들도 그동안 받아온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목사님! 연세청년이 더 기도하겠습니다!”
청년회, 담임목사에게 사랑 전해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지난 5월 11일(주일) 2부예배 후 노인복지센터 1층 예배실에 담임목사를 초청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찬양하며 “담임목사님! 생명 쏟아 말씀으로 저희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연세청년회가 깨어 기도하고 전도해서 부흥하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믿음의 결단을 전했다.
찬양을 마친 후 김찬미 청년회장(대학청년회)이 담임목사에게 음각으로 새긴 기도문을 전달했다.
이어 김한나 청년회장(충성된청년회)이 “목사님을 영적 아비로, 스승으로, 믿음의 선배로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목사님께서 연약하시나,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님이 새 힘, 새 능력, 새 소망, 영육 간의 넘치는 기력을 주셔서 많은 영혼 살리는 일에 무제한 사용해 주시길 기도한다”라며 ‘이제는 저희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도문을 낭독했다. 연세청년들이 담임목사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 글도 같이 전달했다.
담임목사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달한 청년회 부장들에게 윤석전 담임목사는 “이 모든 사랑과 환영과 영광은 주님이 받으셔야 한다! 주님 앞에 송구하면서도 청년들에게 담임목사가 사랑받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청년회 직분자들이 진실하게 영혼 구원에 충성하는 모습을 담임목사도 마음 절절하게 알고 있다! 담임목사도 연세청년들을 죽도록 사랑하여 설교하고 목회할 것이요, 우리 교회 청년들이 주님께 쓰임받을 큰 일꾼이 될 것”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사진설명>지난 5월 11일(주일) 가정주일을 맞아 연세청년들이 담임목사를 만나 생명의 말씀으로 키워주신 감사 인사와 믿음의 결단을 전했다.
“연세가족 어르신,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남·여전도회 어르신 섬김
남전도회와 여전도회도 가정주일을 맞아 평소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교회 어르신들께 감사 선물을 전해 드렸다. 예수 안에 한 가족인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섬기고자 연세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연합남전도회 임원들은 남전도회 부서별 모임 장소를 각각 방문해 남전도회 1그룹(1~10남전도회, 스데반실)과 2그룹(11~20남전도회)에 소속된 71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말 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연합여전도회 임원들도 여전도회 모임 장소를 찾아가 1~16여전도회 어르신들에게 떡과 영양크림 등을 선물했다. 연세가족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흐뭇해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설명>연합여전도회 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떡과 선물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담임목사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교회학교, 사랑의 편지 전달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담임목사를 향한 사랑을 편지에 담아 지난 5월 9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윤석전 목사에게 전달했다. 유아부(4~5세) 어린이부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주의 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각자의 신앙 고백도 편지에 담았다.
고등부 1학년 박하율 학생은 “아기 때부터 엄마 따라 교회에 와서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자라왔고, 지금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생명의 말씀을 듣고 회개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한 후 “목사님의 염려거리가 되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앞으로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잃어버린 영혼도 찾아오겠다! 고등부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등부 3학년 박수인 학생도 “하나님이 성령 충만한 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담임목사님이 은혜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담임목사님이 늘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처럼 나도 목사님을 사랑함으로 늘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등부 야곱학년 최주희(10) 어린이도 “사랑하는 목사님, 몸이 연약하신데도 4부예배 설교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목사님 건강하시도록 제가 기도할게요! 지난 어린이주일에 선물과 간식도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천국에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의젓한 편지글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교회학교 어린이와 학생들이 “주님 사랑합니다! 담임목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