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원팀 요리사’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원팀’

등록날짜 [ 2026-02-03 14:41:04 ]
<사진설명>서울구로경찰서 윤영석 경감이 연세가족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의 유형별 수법을 설명하고, 피싱 수법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전했다.
“잠깐! 의심하고 멈추고 확인하고
조심하면 당하지 않을 수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월 25일(주일) 4부예배에 앞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을 주제로 예방법 특강을 진행했다.
“잠깐 의심하고, 잠깐 멈추고, 잠깐 확인하고, 잠깐 조심하면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 연세중앙교회 강단에 선 서울구로경찰서 윤영석 경감은 단호하게 말했다. 오랫동안 보이스 피싱 수사를 담당한 윤영석 경감은 이날 보이스 피싱 범죄의 유형별 수법을 설명하고, 각 수법에 대한 대처방법도 알기 쉽게 전했다.
1.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이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연락해 온다. 보통 미끼 문자를 발송해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데, 피해자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112’로 전화해도 악성 앱이 설치된 상태에서는 범죄 조직이 전화를 가로채 피해자가 범죄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옭아맨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전화기를 이용해 ‘112’에 신고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센터’로 연결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수사 협조 공문’이나 ‘구속 영장’ 등 문서를 조작해 발송하면서 피해자를 겁박하는 수법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허위 문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직인과 법원 명칭이 다르게 표기되는 등 허점이 많다. 의심하고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진설명> 서울구로경찰서 윤영석 경감
2. 대출사기
대환대출 상품 가입을 유도하고, ‘대출신청서 앱’이라며 악성 앱 설치를 위한 ‘URL 주소’를 누르도록 속인다. 정상적인 대출 상품은 반드시 은행에 방문해 상담을 받고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이러한 비대면 방식의 권유에는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
3. 메신저 피싱, 납치 빙자
가족을 사칭해 개인 정보나 인증 정보를 요구하거나, ‘가족을 납치했다’며 현금을 요구하는 것 역시 모두 거짓이다. ‘딥보이스’를 이용해 가족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도 당황하지 말고 가족 본인인지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4. 스미싱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범죄를 이르는 말이다. 거짓으로 ‘경조사’, ‘과태료 부과’, ‘경품 이벤트’ 등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링크’를 누르는 순간 범죄 조직이 만든 악성 앱이 스마트폰을 잠식하게 된다. 모르는 번호의 문자는 의심하고 무시하라.
윤영석 경감은 “그 외에도 아르바이트 구직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보고 ‘고액 일자리’라며 현금을 받아 오는 일이나 물건을 배송하는 일을 제안하나, 이는 이른바 ‘현금 운반책’으로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수법이니 거절해야 한다”라며 “만약 보이스 피싱범 목소리를 통화 시 녹음했다면, 경찰서에 녹음 파일을 제출해 주시라! ‘목소리 파형’을 수집하여 범인 검거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보이스 피싱 예방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피싱 테스트 112’ 사이트https://www.피싱테스트112.kr/

보이스 피싱 대처 방법 112에 피해 신고(악성 앱 설치되었다면 다른 이의 전화기로 신고) 계좌 지급정지 신청(24시간 운영)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114로 전화해 차단 요청) 명의 도용 확인(msafer.or.kr) 후 신고 신분증 재발급, 공동·공인인증서 재발급 보이스 피싱 예방 서비스 가입 등
위 글은 교회신문 <93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