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사진설명> ‘태그리스’ 시스템이 있는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통과하는 모습.다음 달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북한산우이역-신설동역)’ 12개 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하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태그리스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은 서울시가 세계 최초이며, 이번 우이신설선에 앞서 경기도 광역버스에서도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우이신설선 태그리스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 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 놓으면 된다. 개찰구 위에 있는 안테나 장치가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하며, ‘태그리스’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다
2023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