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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상 수상자 은혜나눔] 내가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오늘도 섬기고 돌아보아야 할 분들에게 전할 먹거리며 필요한 생필품을 사 들고 심방하러 부지런히 나선다. 주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그 주님 사랑이 전도받은 분들을 섬기게 한다. 이동하는 시간에도 이 모든 섬김이 자칫 내 의가 될까 봐 주님 심정과 주님 사랑을 쉼 없이 구하며 기도한다. 이웃 영혼을 섬기는 일부터 전도에 이르기까지 주님 심정과 주님 사랑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전도받은 분들 대부분이 마음 둘 곳 없이 혼자서 외롭게 살아오신 분들이다. 공황장애, 우울증 탓에 삶을 포기하다시피 한, 그저 목숨이 남아있어 어쩔 수 없이 사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들에게 전하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후 이전의 괴로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예수 만난 진정한 행복

2023년 07월 05일

[초등부 전도 간증] 친구들이 예수님을 꼭 만나기를 기도

<사진설명> 이새미 어린이 가족사진. 아빠 이정훈, 엄마 김지현 부부와 오빠인 이령(중등부) 학생도 새미 어린이가 친구들을 전도하도록 함께 기도하고 섬겼다.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예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게 너무나 감사해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실 전도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 엄마, 아빠도 내가 전도하는 것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아주 어렸을 때도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만나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도 친구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하다가 친구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그럼에도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어쩌나’ 안타깝기만 했다.3학년이 되면서부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학교에 가지 않고, 교회에도 마음껏 가지 못하다 보니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전도

2023년 07월 05일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6월 17일(토) 연세중앙교회 청장년 63명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이들의 간증을 소개한다.주님과의 연합 고백하며 가슴 벅차| 이은경(58여전도회, 20교구)코로나19 사태 탓에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해이한 신앙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외사촌오빠 올케언니에게 인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지금 돌아보면 참으로 주님의 귀한 인도였다.30년 넘게 신앙생활을 했고, 지난날 세례도 받았기

2023년 07월 05일

[윤대곤 목사 칼럼] 예수님의 참 가족

예수님께서 원하는 우리의 모습은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하나님 뜻대로 구원의 복음 전해하나님의 참 가족으로 인정받아야마가복음 강해⑦마가복음 3장에는 다섯 가지 사건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각각의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과연 예수님과 어떤 사이인가’를 생각하고, 예수님이 진짜 원하시는 관계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니 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있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리려고 앙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수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셨으니 손 마른 사람도 고치지 않겠는가. 그러면 안식일의 율법을 어겼다고 송사하리라’며 예수를 유심히 살피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런 바리새인들의 의도를 아시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

2023년 07월 05일

[삶의 향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3년이 다 되어 간다.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한 지 30여 년이 지났으나, 그저 주일성수를 목표 삼아 예수님을 잊지 않는 수준에서 나름의 신앙생활을 해 오곤 했다.신앙생활 하면서 정한 원칙이 있다면 언제라도 기도하러 달려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만의 원칙으로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뭔가 무기력해지고, 왠지 모를 답답함을 경험하다가 연세중앙교회로 인도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은 내 중학생 시절에도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던 강사였기에 친숙했고 ‘연세중앙교회에 가 보자’는 감동에 따라 연세중앙교회에 첫발을 디뎠다.그런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은혜받고 나니, 나의 원칙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은혜가 쏟아지는 우리 교회에 등록해 지난 3년 동안 집에서

2023년 07월 05일

[생활상식] 모기의 계절’ 소소한 팁

한여름 잠을 청하려고 불까지 끄고 누웠는데, 귓가에 모깃소리가 왱왱거리면 쉽사리 잠을 이루기 어렵다. 불을 켜서 잡으려고 하면 사라져 버리는 모기를 쉽게 찾을 방법을 소개한다.■불 끈 채 ‘휴대전화 손전등’ 모기 유인모기는 빛과 이산화탄소(날숨)에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이를 활용해 방의 불을 켜지 않고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모기를 찾는 것이다. 일반 손전등을 사용해도 되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모깃소리가 들리면 방의 불을 켜지 않고, 휴대전화 손전등을 1~2분간 켠다. ②모기는 빛을 향해 다가오다가 근처 벽에 자리 잡는 특성이 있으므로, 몇 분 동안 휴대전화 손전등을 벽에 평행으로 비추면 모기가 벽에 자리 잡는다. ③벽에 비친 모기 그림자로 모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한편, 모기가 숨어 있는 장소는 대개

2023년 07월 04일

[내 구주 예수를 찬양] 하나님의 좋은 악기

올해 부활주일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진행한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는 처음 참석한 작정기도회였다. 작정기도회가 처음이라 무척 기대한 것도 잠시, 작정기도회 기간에 돌입하자 기도하러 가기 싫은 마음들이 내 안에서 불쑥불쑥 올라왔다.특히 50일 동안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기도하는 것이 어려웠다. 평소 저녁기도회에 참석하던 것과 달리 기도 시작 전부터 교회에 와서 온전히 기도해야 하니, 연습 일정도 부랴부랴 마치고 교회로 달려와야 했고 50일 동안 지인들과 저녁에 만나는 일정도 다 미뤄야 했다. 집중해 기도하겠다는 첫 마음을 계속 이어 가기가 쉽지 않았다.그런데 작정기도회 기간 4부예배 때였다. 통성기도 하는 시간에 연세가족들이 부르짖어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 애타게 중보기

2023년 07월 04일

[한 주를 여는 시] 내게도

기도 중에 십자가 사랑에 부딪혀 오열의 눈물 흐르던 때가 있었지  설교 듣는 중에 심령에 거룩한 상흔 입고 오열의 눈물 흐르던 때가 있었지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 충성의 자리 사모함으로 참여하던 때가 내게도 있었지 은사집회 때 영혼들에게 손 얹고 중보자이신 예수의 마음으로 이 영혼 지옥만은 안 된다고 광대한 사랑의 해일에 침몰되어 오열의 눈물 흘리던 때가 있었지 오! 주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처음 사랑 회복해 주소서 신랑을 향한 뜨겁고 애타는 사랑 다시 회복하게 하소서 - 시인 정석영 -

2023년 07월 04일

[생명의 말씀]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편 1~7절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의 때에먹고살 모든 은택 누리도록 하셨고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영혼의 때 영생과 천국도 허락하셔내가 영육 간에 누리는 모든 것이하나님이 주신 복임을 확실히 알고주님이 은혜와 사랑으로 주신 복을마음껏 감사하는

2023년 07월 04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24)] 성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자

하나님의 성물 함부로 하거나사유화하는 것이 성물 남용죄하나님의 것을 소중히 여겨야하나님께서 큰 복도 부어 주셔하나님께서는 성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성경에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레위인이 성물을 받을 때 반드시 제사장에게 감독을 받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기명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및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느10:38~39).이렇게 제사장에게

2023년 07월 04일

연세 성경 퍼즐·303

가로   1. ○○○ ○○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방언 말함, 방언 통역함 등이 있다(고전12:8~10)5.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창32:30)7.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 가다가 ○○○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행27:15~17)8.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부탁하여 가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일어나 ○○○○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2023년 07월 04일

[호세아서 강해 (13)] 이스라엘을 붙드시는 하나님 사랑

“저희의 어미는 행음하였고 저희를 배었던 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대저 저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호2:5)고멜이 남편 호세아를 버리고 자기가 연애하는 자들을 따라갔습니다. 더 기막힌 일은 호세아가 베푼 모든 것을, 고멜은 자신과 연애하는 정부(情夫)들이 주었다고 떠들고 다닌 것입니다. 호세아 입장에서 억울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호세아가 언급한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을 주면서 약속하신 것들입니다(신7:13). 그런데 고멜처럼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바알 신이 주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왜 이런 일이

202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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