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미코플라스마 폐렴’ 주의
최근 미코플라스마 폐렴이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과 일반 감기를 빠르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감기보다 고열·기침·가래 훨씬 심해미코플라스마 폐렴은 일반 감기와 달리 열이 높게, 오래 난다. 특히 기침과 가래 증상이 심하고 오한이나 인후통 같은 몸살 기운도 있다. 일반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이고 그런 경우에는 콧물이 먼저 나고 기침이 있고 3~4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지만, 미코플라스마는 세균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심해진다.미코플라스마 폐렴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등으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약을 복용한 후에도 증상이 악화한다면 응급실을 가야 한다. 호흡 곤란, 청색증,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응급실을 찾
2023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