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성전 ‘초등부 친구초청잔치’
“친구야! 예수님이 너희를 사랑하셔!”

등록날짜 [ 2004-07-13 11:09:18 ]
| 이글은 지난 2000년 5월 24일부터 16일간 있었던 KBS 성탄 특집 다큐멘타리 제작을 위한 윤석전 담임목사의 성지순례의 내용들을 편집 요약한 것입니다. 앞으로 지면을 통해 계속 소개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세상이 포장해 놓은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서의 예수가 아닌 오직 성령이 증거하시는 구세주 예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 <편집자 주> |
이 교회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교회이다. 이탈리아 교회 건축가 ‘무치오’의 설계에 의해 1955년-1966년에 세워졌다.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름을 예수라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수태고지’를 받은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교회로서 건립 시기 면으로 볼 때 이 교회 자체에서 교회사적 의의를 찾기는 어렵다. 다만 마리아가 성령으로 예수를 잉태할 것이라는 소식을 천사로부터 받은 ‘수태고지’ 자체가 주는 교회사적 의의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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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 순례자들이 찾는 곳으로 인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된 곳이다. 미가가 예언한(미가 5:2) 이래 메시아의 예언이 바로 이곳에서 예수의 탄생으로 확증된 곳이다. 그런 의미에서 베들레헴은 다윗 왕가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위대한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 예수의 탄생은 이 도시를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었고, 이곳에서의 예수 탄생을 기점으로 인류의 역사는 기원전(B.C)와 기원후(A.D)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