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역에서

등록날짜 [ 2009-09-12 11:38:09 ]


해바라기처럼

오늘도
님을 향한
너를 닮고 싶은 가슴
그 사랑 그리다가
까맣게 탄 씨는 내 마음
向日花
너는 그리움
님 걸음만 재고 있나

그 님을
바라보는
햇살 같은 웃음은
아폴론을 그리다
해바라기 된 클리티에처럼
나 이제
주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꽃이 되랴

- 詩人 이상인 안수집사 -

위 글은 교회신문 <16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