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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최종 편집일시 2025-04-21 08:47:14
등록날짜 [ 2015-08-05 00:39:34 ]
길가에 아주 작은 세상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그만 풀 속에서 이루는 세상. 거기에 아주 작은 꽃들이 피어 있고 아주 조그만 벌이 움직이며 함께 어우러지는 작은 세상. 참 평온한 모습으로, 감탄으로 다가오네요. 지금도 이 조그만 세상을 내려다보며 아주 작은 나를 보실 때 감탄하실 주님을 기억해 봅니다.
글 김혜경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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