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19-01-17 02:10:30 ]
새해에 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설계에 동의해 전적인 수행자가 되는 것
하나님의 설계 믿고 실천하는 자는 인간의 상상 초월한 복을 받을 것
창세기 12장 1~3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기에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못된 마귀·사단·귀신·저주·질병을 멸하여 없게도 하시고, 죽은 자를 산 자처럼 불러내서 언제 죽었더냐 하듯이 역사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어두운 저녁이 지나가면 밝은 아침이 온다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 하신 다음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저녁이 가고 아침이 와야 ‘하루’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3~5).
저녁은 밤이요, 어두움이요, 아무 일을 하지 못하는 때입니다. 이렇듯 저녁은 괴로운 때인데, 이 괴로운 저녁이 지나가면 빛으로 환한 아침이, 축복의 아침이, 생명의 아침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육체의 때가 저녁이라면 우리 영혼의 때는 아침으로 천국에서 영원히 환하고 밝게 산다는 말입니다. 오늘 병들어 저녁이라면 이 시간부터 주님이 고치자마자 아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늘 아침 같은 새해로 올해를 살기 바랍니다.
2018년에 고통과 아픔과 불가능이 산재해 있었다면, 2019년에는 인생의 저녁을 몰아내고 아침을 맞이해야 합니다. 저녁 인생, 한밤중 인생은 안 보이기에 실수가 많습니다. 갈 길을 잃고 방황하며 고통당하게 됩니다. 또 깊은 잠에 빠져 일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성경은 밝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0~13).
마귀역사는 질병을 가져다줄 때 물어보고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사건사고를 일으킬 때도 절대 미리 알려 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밤중같이 도둑놈처럼 살짝 들어와서 역사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몰래 역사해도 어두움을 아는 빛의 사람은 항상 환하기에 다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절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어두움에 속한 사람은 마귀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마귀의 장난에 지배를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그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환경에서 찾고, 상황에서 찾고, 현실에서 찾고, 지나온 과거에서 원인을 찾아보지만 찾는다 해도 결국 고통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영적 세계를 알고 창조하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만 알고 해결하십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낮의 인생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살아서 실수없이 인생을 삽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축복의 설계
하나님 은혜를 입은 야곱은 저녁 인생 같았으나,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낮의 인생으로 축복받았기에 지금도 야곱의 삶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과거를 크게 심고 미래에 크게 거두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육체의 때를 심고 영혼의 때에 거두려는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썩을 것을 심고 썩을 것을 거둘 뿐입니다. 썩지 아니할 것을 심고 썩지 아니할 것을 거두는 길은 영원히 썩지 아니하는 진리로 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 진리는 자연의 순리나 지식의 순리나 삶의 순리와는 전혀 함께할 수 없는, 믿음 안에서 영적으로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나간 2018년에 우리가 심은 것은 심은 대로 2019년에 풍성한 열매를 얻을 것이며, 육신의 때에 얻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날에 가서 30배, 60배, 100배, 1000배, 1만 배로 얻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축복의 설계입니다 .
우리의 2019년 설계가 우리 육신의 소원대로 된다면 썩은 설계대로 썩을 것을 거둘 것입니다. 새해 설계가 하나님의 소원과 우리 영혼의 소원이 일치할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 설계는 100% 작품을 낼 것입니다. 이것이 비록 365일 한 해 설계일지라도 하늘에서는 영원한 설계가 됩니다. 세상에서 인간이 위대한 설계를 해서 천하를 얻는다 할지라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그것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고 예수께서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또 일백 자손을 얻고 장수할지라도 심령에, 영혼에 낙이 없으면 무엇이 복되다 하겠느냐고 했습니다.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찌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전6:3).
/일러스트 박철호
하나님의 설계에 동의하여 영혼의 때를 준비하자
야곱의 인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세상 낙과 복은 어느 순간에 정지할 날이 오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은 자손만대에 물려주는 영원한 것입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왔어도 무엇이 변했습니까? 새것이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낡아져 가고 있는 것을 육체로, 나이로, 세월로 변호하고 있을 뿐입니다.
새해란, 낡아졌다고 하는 경종(警鐘)이요, 낡아진 것을 낡지 아니한 새것으로 바꾸라는 하나님 명령의 소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새해를 설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시고 ‘기도하자, 성령 충만하자,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자,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고 이미 자기 설계를 연세중앙교회에 명령하셨습니다.
우리 전 교인은 하나님의 설계를 삶의 명령으로 받아들여 낡아져 가는 세월에 낡아지지 아니하는 날을 만들어 우리 영혼의 때에 풍성히 두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하신 설계에 동의하여 하나님과 일치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설계와 함께한 이스라엘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풍족하게 주셨습니다. 사막에서 생수와 만나를 먹이면서 책임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설계에 절대 동의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의 가정도, 사업도, 직장도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신 설계를 완성하기 위하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새해에 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설계에 동의하여 전적인 수행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설계에 동의하는 것보다 더 큰 설계는 영원히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책임 하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여, 하나님의 설계 앞에 그대로 순종하리라 굳게 다짐하십시오. 그리고 실천하십시오. 그때 주님도 함께 실천하실 것입니다. 2019년에는 우선 세상 우수사려(憂愁思慮)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홍해를 건너가십시오. 주님 뜻대로 하는 자에게 불가능이라는 홍해는 갈라질 것입니다. 담대하게 사막을 횡단하십시오. 불가능이라는 사막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내주고, 생수를 내주고, 대로(大路)를 내주실 것입니다.
담대하게 요단강을 건너십시오. 요단강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를 삼키지 못합니다. 담대하게 여리고 성을 파괴시키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가는 자에게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맙니다. 불가능이라는 아이 성을 담대하게 파괴시키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 앞에서 성은 무너집니다. 담대하게 가나안 땅을 소유하십시오. 가나안 땅 원주민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벌써 떠나갔습니다.
이같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설계를 완성하기 위하여 권력도, 물질도, 인격도, 영계도 담대하게 도전하여 2019년에는 하나님과 함께 시행하는 설계에 부유와 축복과 형통이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설계가 여러분을 통하여 땅에서, 하늘에서 한 치도 착오 없이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