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1-10-20 05:42:56 ]
강화도 들판 | 글 동해경
어느새 계절은 황금물결 속 눈부신 가을로 이끈다. 끊임없는 계절의 변화에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변화무쌍한 세상 따라가는 게 순리라고 말하는 사람들, 하와를 미혹한 뱀의 말처럼 달콤하다.
오직 순리를 거스른 진리만 참이기에 힘들고 외로운 가시밭길, 좁은 길이라도 묵묵히 간다. 순리로는 절대 갈 수 없는 곳, 영원한 진리이신 내 주님 계신 곳으로.
위 글은 교회신문 <7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