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2-04-26 20:27:10 ]
사진 윤성태 | 글 방주현
좀 더 오래 피었으면 좋으련만, 피는가 싶으면 어느덧 져 버리는 봄꽃. 그래서 더 애틋한지도 모르겠다. 지난 부활주일에 올려 드린 ‘전 성도 찬양’은 흐드러지게 반발한 벚꽃의 향연 같았다. 주님의 보혈로 내 죄를 씻어 주시고, 정결한 신부의 옷까지 입혀 주시니 무슨 찬양을 올려 드린들 부활의 감사를 다 표현하랴. 내 영혼의 때의 봄날을 기다리며 이렇게 나의 봄날이 또 가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