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일은 주님께 영광, 못한 일은 회개
2022 전도결과 보고대회

등록날짜 [ 2022-11-30 13:42:08 ]

<사진설명> 2022 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하반기 전도결과 보고대회가 안디옥성전에서 열려 각 부서 대표들이 2022년 마감 인원과 전도 등록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참석한 연세가족들도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에 마음 쏟아 유익을 낼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 전도결과 보고대회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이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잃어버린 지난날을 회개하며 애타게 기도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에도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찾아가 섬기고 권면하고 찾아와 주님의 기쁨이 될 것을 마음먹었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복음의 진보를 이루라”(빌1:6~12) 표어를 마음에 품고 영혼 구원을 위해 한 해 동안 달려온 연세가족들이 2022 회계연도 대단원의 결산을 했다. 지난 11월 19일(토) 저녁 7시 30분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하반기 전도결과 보고대회’에서 우리 교회 전 부서 교역자와 임원 등은 하나님과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 앞에 나와 ‘회계연도 시작 인원’과 ‘하반기 마감 인원’ 그리고 ‘전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잘한 것은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못한 것은 회개하고 바로잡아 새 회계연도에 하나님께 값지게 충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남전도회, 새가족남전도회, 여전도회, 새가족여전도회, 목양국, 청년회, 교육국,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동탄연세중앙교회 순서로 진행한 하반기 전도결과 보고대회에서는 재적 인원을 기준으로 ‘2월 첫 주 (교회)예배인원’과 ‘11월 첫 주 (교회)예배인원’의 증감을 보고했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도한 인원을 알려 한 해 동안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시고 결실을 맺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가족 담당 부서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회원으로 등반한 인원도 보고했다.


연세가족 ‘예배회복 시행방안’ 보고

이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예배회복방안 시행결과’도 부서별로 소개하고 사진도 첨부하는 등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각 부서 대표자들은 ‘가정예배자’와 ‘장기불참자’로 구분해 마음껏 예배드리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는 사이 주님과 멀어졌거나 신앙생활이 느슨해진 이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예배드리고 기도하도록 섬겨 온 사례들도 소개했다.


■남전도회(1~5그룹)에서는 전 회원의 영적생활과 예배생활 회복을 위해 매 주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예배 전까지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남전도회 기도모임’을 실시했다. 또 하계성회와 담임목사 초청 해외성회 등 교회의 굵직한 사역이 있을 때마다 기도모임과 기도용사 출정식 등을 마련해 회원들이 기도하는 데 집중하도록 섬겼다. 회원들이 중병이나 사고 등을 당해 긴급히 기도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회원 모두에게 문자를 발송해 중보기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직분자들이 주님 심정을 안고 심방하며 회원들을 돌아보았다.

남전도회 각 부서도 예배생활 회복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쏟았다. 갓 결혼해 남전도회에 소속된 54남전도회(우성민 회장)는 신혼인 남편들이 아내들을 초청해 한자리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도록 했고, 주를 위한 충성도 청년 시절 못지않게 활기차게 참여하도록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예배생활 회복을 독려했다. 또 43남전도회(유정훈 회장)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화상회의 앱 줌으로 예배와 기도모임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태 탓에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섬겼고, 함께 말씀 읽고 기도하며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도록 독려했다.


■새가족남전도회는 ‘기도’와 ‘심방’에 초점을 맞췄다. 직분자들이 성령 충만하기까지 매일 기도해 새가족들을 능력 있게 심방했고, 주중 공예배와 저녁기도회 이후 진행하는 새가족을 위한 합심기도를 통해 영혼 구원 사역을 열매 맺도록 마음을 쏟았다.


주일에는 새가족들도 주일을 온전히 보내고 함께 기도하며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나도록 섬겼다. 주일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합심기도를 시작으로 4부예배를 시작하기 전과 마친 후에 진행하는 기도모임 역시 응답 받기를 사모하는 열기가 대단했다.


■여전도회(1~5그룹)에서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심방’을 펼쳐 신앙생활 하다가 낙심한 회원이나 주님과 멀어진 이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진실하게 섬겼다. 어르신들이 있는 요양병원에 찾아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권면하면서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도록 독려했고, 담임목사 저서와 교회신문 등을 전하며 믿음생활을 이어 가도록 섬겼다. 또 회원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주거나, 만나기를 꺼려 하는 회원들 자택에 선물을 두고 오는 일명 ‘문고리 심방’도 진행해 회원들이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나오도록 했다. 심방해야 할 회원들을 위해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 가면서 집중해 기도하고 금식기도도 하면서 섬겼다.


한편, 윤석전 담임목사는 자모들이 많이 속해 있는 여전도회 부서에 새 회계연도 ‘출산장려계획’을 잘 세워 줄 것을 당부하며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27~28)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데 마음 써 달라고 당부했다.


■새가족여전도회는 주일마다 ‘사랑방 모임’을 진행하고 ‘정회원 등반식’을 마련하는 등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새가족 회원들을 진실하게 섬기고자 했다. 2부예배 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사랑방 모임’에서는 새가족들도 함께 기도하며 영적 성장을 경험했고 예수 안에 하나 되는 소속감을 소유했다. 새가족들은 “사랑방 모임에서 기도 제목을 내놓으면 수많은 이가 마음 모아 기도해 주어 응답이 빠르다”,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기도 응답의 체험을 하고 있다”라며 무척 좋아했다. 지난달부터 새가족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자 모임 인원이 대폭 늘어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18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정회원 등반식’을 열어 그동안 우리 교회 새가족 부서에서 새신자 과정을 잘 마쳐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하며 연세가족이라는 확실한 멤버십을 마음에 품도록 했고, 새가족여전도회에 있는 이들에게도 교회에 정착할 동기를 부여했다. 그 외 새가족여전도회는 대면 심방, 애경사 참석, 심방선물 전달을 비롯해 오랜 기간 연락이 되지 않는 새가족들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관심을 전하며 교회에 오도록 마음을 모았다.


한편, 과일이나 간식 등 때에 맞게 주의 사자를 통해 주님께서 전하라고 주신 심방용품과 선물을 전하면 새가족들 마음 문이 열려 교회에 잘 정착했다. “하나님께서 새가족 한 분 한 분을 관심 갖고 섬기라고 담임목사께 감동하셔서 전달해 드린다”, “새가족을 챙기려는 사랑의 표현”이라며 전달하면 새가족들이 무척 감동하며 신앙생활 하는 데 힘을 냈다.


■청년회(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에서는 토요일 오후와 주중 저녁 시간을 활용해 전도했다. 청년회 주 전도 장소인 노량진 학원가를 비롯해 대학가(홍익대학교), 교회 인근(개봉동, 오류동, 부천) 등에서 복음 전도에 마음을 쏟았다.


또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청년회별로 초청잔치와 달란트대회, 헌금송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해 예배생활이 느슨해진 청년들을 교회로 초청하고 청년회 사역에 함께 참여하며 신앙생활 잘하자고 권면했다. ‘찾아가는 심방’과 ‘부별 합심기도’를 하면서 주님과 멀어진 이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했다.


■교육국(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학년,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에서는 교사 기도모임과 어린이·학생 기도모임을 마련해 교사들이 예수님 사랑을 들고 심방하도록 했고, 눈높이에 맞는 초청잔치를 기획해 집에서 예배드리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도록 독려했다. ‘학교 앞 전도 심방’과 ‘문고리 심방’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을 만나 예배 회복을 당부했다.


■해외선교국에서는 지난 6월부터 김포 대곶선교센터에서 ‘한국어 교실’을 개강해 외국인들을 섬겼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한국어 교실(대면 강의)을 개강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예수 복음을 전했고 영혼 구원받도록 섬기려고 마련한 것이다. 지난 10월 ‘한마음잔치’ 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도초청잔치-복음장터’를 열어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 섬기고 연세중앙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권면했다.


■통일선교국에서는 탈북민 성도들을 심방하며 예배생활을 회복하도록 진실하게 권했고, 매달 2회씩 주일예배 후 찬양모임을 진행해 예수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도록 섬겼다. 또 예배 참석자들에게 달걀, 찹쌀, 대추, 고구마, 라면, 김치 등 꼭 필요한 선물도 전달하며 주님 사랑을 전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 중고등부, 교회학교)에서는 중보기도와 찾아가는 심방을 통해 예배생활 회복을 당부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는 ‘중보기도실’을 조직해 예배에 오지 못하는 이들 명단을 마련해 릴레이 기도를 실시했고, 매일 묵상할 말씀도 SNS로 발송하며 영적생활을 잘하도록 했다. 설교 말씀이 들은 SD카드와 플레이어를 선물해 생명의 말씀을 듣도록 했고, 윤석전 담임목사도 동탄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 설교 말씀을 전하며 동탄에 거주하는 연세가족들을 주님처럼 섬겼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