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08-05 22:33:52 ]
<사진설명> 지난 7월 21일(금) 전도초청잔치로 진행한 목양국 연합구역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들은 교구식구들이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교구식구들이 전도초청잔치에 온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모습.
<사진설명> 연합구역예배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 피로 회개하고 영생을 얻으라”고 애타게 당부하고 있는 윤대곤 목사.
목양국 5개 교구(13·14·15·17·18교구)가 7월 21일(금) 10시 안디옥성전에서 연합구역예배와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궁동·오류동·항동·천왕동, 구로구·금천구·광명시에 거주하는 교구식구들은 예배 시작 전부터 교회에 와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릴 준비를 했고 여전도회 특별활동실과 진실하게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연합구역예배에서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전도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13절 말씀을 본문 삼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성경 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을 공개하셨고, 첫 사람 아담 이래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해야 할 인류에게 구세주께서 오시리라는 구약(舊約)의 약속의 말씀을 주셨고, 죄 아래 사는 인류를 구원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겠다는 신약(新約)의 약속의 말씀도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두 이뤄주신 것을 보여 주시며 우리 인류에게 믿음의 대상이 되어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간 누구나 죄 아래 태어나 죄 아래 살다가 육신의 때를 마감하게 되는데 내 육신이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원히 살 영적 존재로 창조하셨으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죗값으로 영혼의 때에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큰 문제”라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그 죗값을 해결하시고 예수로 구원받은 자들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벗어나게 하셨으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자”라고 애타게 권면했다.
또 윤대곤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육신의 때는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할 절호의 기회”라며 “내 육신의 때가 끝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언제 어디서 내 인생의 마지막이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지금 내 영혼의 때를 결정할 죄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받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죄를 사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나님이 신실하게 이행하셨기에 우리에게 믿음이 되는 것이고, 오늘 초청받은 새가족들은 그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아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누릴 것”을 진실하게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다가오는 ‘연세가족 하계성회’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 수 있고 하나님과 사이의 사랑이 더 깊어질 기회이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복된 기회 놓치지 말라”라며 “연세가족 모두 하계성회에서 큰 은혜받기를 기대하며 내 가족과 자녀 그리고 교구식구가 다 참가하도록 권면하고 담임목사가 강건하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합구역예배 설교 말씀을 들은 교구식구들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죄 사함의 은혜에 진실하게 감사하며 기도했다. 13교구 김은숙 구역장은 “불의한 청지기가 쫓겨 난 후 살 궁리를 나름 지혜롭게 한 것처럼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것이 이 청지기처럼 지혜 있는 처사’라는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라며 “구원받은 자로서 죄 사함의 은혜 베푸신 것에 감사하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하고 충성할 것을 마음먹었다”고 은혜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회에 처음 온 초청자들을 찬양하면서 환영했고, 박은혜 집사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예물 찬양을 올려 드렸다.
한편,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도 연합구역예배와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고 구희진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두 차례 진행한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한 많은 새가족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겠다고 결신했고, 교구식구들은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한 새가족들을 ‘연세가족 하계성회’에도 초청해 생명의 말씀을 듣도록 권면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