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장 44~47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연세가족이여! 예수로 구원받았다면

영생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듣고

늘 깨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합시다

내 영혼이 영원히 살도록 회개하고

죄에서 반드시 나와야 갈 수 있는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행복합시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불가능이 가득한 인간들을 도와주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영육 간의 불가능을 해결해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육체의 각종 질병의 고통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11:4~5).

또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로 범죄하고 타락하여 영적으로 지옥 형벌을 피치 못할 자들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간의 죽을죄를 대속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무지한 인간은 죄로 인한 두렵고 떨리는 지옥 형벌이 자기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이들이 바로 영적으로 실패자들인 것입니다. 자신의 영적 삶의 실패 원인을 모르고 있기에 인간은 실패의 근원인 죄라고 하는 원수를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최후의 날에 지옥의 처절한 형벌을 받으면서야 마귀, 사단, 귀신 역사로 인한 죄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가서는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해도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세상에 사는 동안 육신의 요구와 정욕대로 거칠게 타락하는 것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절망적인 최후의 날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6~39).

구원의 대속물로 자기 목숨 주신 예수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인간이 죄악으로 타락하여 죽게 된 것을 확실하게 알게 하여 영육 간의 불행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죄와 저주와 고통과 죽음이 장악하는 이 땅에 오셔서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육 간의 불행의 원인인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화목과 조화를 파괴한 마귀역사의 죄를 멸하시려고 죽음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그러므로 주님은 인간이 원수 마귀역사인 죄에서 벗어나야 함을 자신이 직접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죄 아래서 죽어 지옥으로 내던져질 인간에게 마귀역사인 죄를 그토록 철저하게 가르쳐 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려 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3~57).

주님은 그렇게도 인간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들으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우리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영원히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죽게 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애절한 명령대로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 회개합시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악에서 구원받도록 회개합시다. 죄에서 완전히 벗어납시다.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성령 충만합시다.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그리고 죄에서 구원받은 영혼들만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아버지의 집, 천국에서 구원의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행복하게 삽시다.

우리 연세가족들은 이번 하계성회에서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으니 그 받은 은혜대로 삽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8:45~47).

쉬지 말고 기도하여 성령 충만합시다.

<사진설명> 하계성회를 앞둔 연세가족들이 지난 7월 30일(주일)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이어진 하계성회 기간에도 연세가족들은 영혼의 때에 주님과 영원히 행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사모해 들었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대로 살리라 마음먹으며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