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 집중기도성회

등록날짜 [ 2023-12-05 14:58:52 ]

전국 목회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 기도 제목 놓고 집중기도

2024년 2월 26일(월)~29일(목)

‘목회자 부부 집중 기도 성회’

수원흰돌산수양관 개최 예정



<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집중기도성회(예수생애부흥사회 주최)에 참가해 윤석전 목사가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설명>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전국 목회자들.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다섯 달 동안 전국 10지역 교회에 모여 긴급기도회를 이어 갔다.



지난 11월 27일(월) 오후 1시,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을 수강하는 전국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 모여 집중기도성회(예수생애부흥사회 주최)를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윤석전 담임목사의 건강 회복과 각자에게 맡겨진 목회 사역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했다.


집중기도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누가복음 13장 6~9절을 본문 삼아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과 주님이 인정하는 믿음이 다르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주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이 목회자에게 있다면, 그 믿음을 통해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믿음의 사건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목회자들은 내 목회가 안 되는 실상을 발견하고 목회 성공을 위해 나 자신이 진리에 이르렀는지 깨닫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인정은 진리인데, 내가 원하는 인정이 내 신념인 탓에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고 예수를 나타내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라”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오늘 본문의 무화과나무는 자신이 열매 맺지 못한 탓에 도끼로 찍힐 줄을 모르고 있는데, 목회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 행동하는 것”이라며 “사랑하는 목회자들이여! 내 목회에 있어 얼마나 영혼 구원에 애타 하고 집착하는가! 목회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경영하는 것이며 영적 세계를 환하게 알고 보고 이기는 목회를 해야 할 것이니, 만약 목회하는 데 무기력하다면 내 목회를 방해하는 것을 이겨 당신의 목회가 신령한 생명이 넘쳐 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이날 1시간 30분 설교 말씀을 마친 후 권세광 목사(대전서광교회)의 기도 인도에 이어 조은철 목사(부평중앙충은교회), 허도량 목사(파주 벧엘교회), 지태동 목사(대구 광진중앙교회), 김용희 목사(지구촌교회)도 기도 인도를 맡아 윤석전 목사가 영육 간에 강건해 전 세계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 사역에 계속 쓰임받도록 기도했다. 또 전국 목회자들은 5개 항목 50여 가지 기도 제목이 적힌 기도문을 들고 구체적으로 기도했다.


내년 2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개최

이날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 집중기도성회’를 시작하며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권세광 목사는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은 지난 7월 10일(월)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 모여 ‘전국 목회자 긴급기도회’를 열었고, 이어 방학 기간인 7월 17일(월)부터 8월 28일(월)까지 부산, 대구, 전남(무안), 전북(전주, 군산), 대전, 강원도, 경기도, 인천 등 전국 9지역 대표 기도처 교회에 수백 명이 모여 긴급기도회를 이어 갔다”라며 “이어 9월, 10월, 11월에도 전국 10지역 기도처에서 전국 목회자들이 모여 월요일마다 대표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한 결과, 오늘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셨고 전국 목회자들의 기도는 내년 2월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할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국 목회자들의 애타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예수생애 부흥사회가 주최하는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가 내년 2024년 2월 26일(월)~29일(목)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새해 1월 1일부터 성회 등록을 시작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기도해 영혼 구원하는 주의 사역에 값지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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