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전 세계 80여 국 목회자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가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오직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라”라는 윤석전 목사의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영적 자원을 공급받은 목회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목회 각오를 전해 주었다.

하나님 말씀대로 옳은 목회 할 것

윈스턴(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던케이프주에서 40년 가까이 목회하고 있다.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기간에 하나님 말씀대로 옳은 일을 해야 했으나, 주님 뜻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처럼 우리 성도들이 죄를 발견해 회개하도록 설교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성령 충만해 목회하겠다.

<사진설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들.

내 죄악 회개하고 또 회개하며

조아시(케냐)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강사 목사님에게서 “회개하여 변화되라! 목회자부터 하나님 앞에 진실하라!”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내 죄를 발견하고 또 발견했다. 더 기도하지 못하고 성령 충만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 이번 성회에 참가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하게 알았다. 기도를 최우선하겠다!

<사진설명> 케냐 목회자들.

하나님과 성도 앞에 진실한 목회

데이비드(가나)   

“목회자가 성도에게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설교하면서 강단 뒤에서 죄지으며 이중생활을 한다면 그 심판이 더 무거우리라!” 성회 기간에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하나님의 엄중한 목소리처럼 들려 진실하게 회개했다. 하나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윤 목사님처럼 매일 기도하고 더 깊이 기도해 하나님이 맡겨 주신 목회를 반드시 성공하겠다.

내 평생 회개의 복음 전하리!

미첼(탄자니아)  

지난 20여 년 동안 목회해 오면서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할 것”이라는 진리의 말씀을 강하게 전하지 못했다니! 이번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윤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듣고 진실하게 회개하며 어떠한 핍박과 위협이 있더라도 회개의 복음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우리 교회에 돌아가서 기도 운동, 회개 운동을 일으키리라! 할렐루야!

<사진설명> 탄자니아 목회자들.

목회자세미나 참가 후 교회 부흥

라파엘(말라위)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계속 참가하는 이유가 있다. 목회할 영적 생명을 공급받아 고국에 돌아가면 능력 있게 목회하게 되어 우리 교회가 부흥하기 때문이다. 이번 성회 기간에도 기도하는 일에 게으른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했고, 오직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할 것을 다짐했다.

1000교회 건축 통해 큰 부흥 경험

도미니언(라이베리아)  

연세중앙교회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로 말미암아 라이베이라에서 첫 교회가 완공된 후 성도 인원이 50명에서 250명으로 크게 부흥하는 것을 경험했다. 주님의 은혜이다. 이번 성회 기간에도 죄된 본성과 세속적인 욕심 그리고 가족까지 초월해야 큰 목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기도했다. 목회에 마음을 쏟도록 더 기도하겠다.

성령 충만의 목회 도전 받아

모하노에(레소토)  

윤석전 목사님께서 육신이 연약한데도 목회자세미나 시간시간 설교 말씀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사님이 육신의 한계를 초월해 지구촌 목회자들을 향해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목회는 오직 성령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나 역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기로 마음먹었다.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한 목회자

로버트(우간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처음 참가했다. 성회 기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마음과 뜻을 같이 한 자를 사용하신다”라는 말씀을 듣고 더 깊이 있게 기도하며 하나님 뜻에 들어가도록 간구했다. 또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영혼 구원하는 일에 마음 쏟을 것이다.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더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

마리(세이셸)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의 일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요14:12)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일을 하고 예수님처럼 더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기로 마음먹었다. 성회 기간에 세속적인 가치와 돈을 좇지 말고 영혼을 구하라는 말씀도 큰 감동을 받아 회개했다. 고국에 돌아가면 더 기도하고 더 전도하리라!

목회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할 것

마이로스(짐바브웨)   

목회하는 데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고, 더 깊이 기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목회자세미나 이후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라는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끊임없이 집중해 기도하여 목회를 성공하고 싶다. 지난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한 동료 목사도 기도로 목회하자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