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합니다

등록날짜 [ 2024-10-30 10:34:47 ]

육신의 때 예수 믿길 거절한다면

그 결과 지옥에서 영영히 고통받아

예수를 구주로 믿은 연세가족들은

주님 강림하거나 지구 종말 전에

육체가 마감되어 지옥 가기 전에

내 영혼과 이웃 영혼을 사랑하여

반드시 전도해 구원받도록 해야


누가복음 16장 19~31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천지 만물의 생존과 유기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한 모든 것이 신기한데 그중 흙으로 사람 육체를 지으신 일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신령한 하나님의 인격적인 영을 사람의 육체에 불어 넣어 사람을 영적 존재로 살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아니면 도무지 알 길이 없는 신기한 일입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은 어느 땐가 종말을 맞이하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단회적, 시한적 존재입니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사람의 육체에 종말이 오는 순간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어 만드신 그 영혼에게는 가야 할 길이 두 갈래 길로 놓여 있습니다. 하나는 참혹한 형벌을 받는 지옥이니 영원히 타는 불 못의 고통이 아우성치는 곳이요, 또 하나는 창조자 하나님, 곧 구세주 예수께서 계신 천국이니 영원한 행복이 넘치는 곳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는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모르는 죄인이 참혹한 형벌을 받는 지옥이요, 하나는 창조자의 말씀의 법에 불순종한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은 자가 행복하게 사는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목적은 창조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 창조자가 인간에게 주신 말씀의 법도 알지 못해 지옥 형벌을 받을 죄를 짊어진 우리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을 은혜로 주시려고 인간의 육체가 죽어 그 영혼이 지옥 가기 전에 예수 믿을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인간의 영혼이 지옥 가기 전, 아직 육체로 살고 있는 때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알지 못해 범죄한 죄를 회개케 하여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육체가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 인간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하신 은혜를 알고 믿고 감사하고 전도하고 예배하며 살다가 천국에서 영원히 구세주 예수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고 주신 복된 육체의 삶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육체로 살고 있는 시간은 천국 갈 것이냐, 지옥 갈 것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예수 믿고 죄에서 구원받을 기회를 선택할 시간은 육체로 사는 동안으로 충분합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30:15~16).


그러나 죽어 지옥 갈 내 죄를 예수께서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셔서 영혼을 구원해 주셨는데도 그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믿지 못해 육체가 끝나는 그 시간부터 불타는 지옥 형벌 속에서 타지도 죽지도 아니하고 영원히 처절하게 고통당할 사람들이 예수 믿어 구원받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이 안타까운 현실을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셔서 예수 몰라 지옥 갈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전도자에게 욕을 먹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주셔서 이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니 목적은 오직 예수 믿고 천국 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아무리 애절히 전해도 예수가 구원주라고 하는 사실을 알려 하지도 않고 구세주 예수를 몰라 지옥 가면 안 된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들으려 하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그저 기독교를 하나의 종교로 취급해 버리고 죽어 없어질 육신이 직면한 문제에 함몰돼 자기 영혼이 지옥 가는 줄도 모른 채 살아갑니다. 


“예수 믿으면 돈 주냐? 내 골치 아픈 문제와 고통을 해결해 주냐?” 하면서 오히려 전도자를 조롱하며 무시합니다.


예수 믿어 영원히 행복할 천국을 선택하라

본문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는 같은 시대, 같은 장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육신의 때를 다 살아 부자도 죽고 거지 나사로도 죽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확실히 죽습니다. 죽은 후에는 육체로 살던 때의 언행심사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의 법대로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호화로이 잔치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자기 육체가 죽는 줄도 모르고 살던 부자는 죽음이 닥쳐왔을 때 얼마나 이 세상에 더 살고 싶었을까요? 그러나 부자도, 거지 나사로도 세월 속에서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부자의 육체가 죽은 즉시 그 영혼은 지옥 불에 던져지고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는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병든 육체의 고통과 가난의 불행이 끝나고 그 영혼에게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영원한 행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불타는 지옥에 빠진 부자의 소원은 자기 집에서 얻어먹던 거지 나사로의 손끝에 물을 찍어 자신의 혀를 서늘케 해 달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소원은 아직도 육체를 가지고 세상에 살고 있는 다섯 형제를 자기와 같이 지옥 형벌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구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16:22~31).


육체로 살아갈 때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육체의 때가 끝나는 자에게는 자기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 갈 기회도 없고 죽어 지옥 갈 자기 부모, 형제, 이웃, 수많은 영혼에게 예수 믿어 구원받게 할 기회도 전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 강림하시기 전에, 지구의 종말이 오기 전에, 내 육체가 마감되기 전에, 내 영혼이 지옥 가기 전에 내 영혼을 사랑하고 내 가족과 이웃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합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최고의 전도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인간의 지옥 갈 죄를 모두 해결하신 것입니다. 교회와 내가 해야 할 최고의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를 믿지 못하여 아직도 죄 아래서 지옥 갈 사람들에게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여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확실하게 살려 내는 것입니다.


지난 초청 잔치에 우리 교회에 오신 새가족 여러분이여, 내 죄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가 나의 구원주임을 확실하게 믿고 확실하게 구원받아 구원주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배하고 내 가족 전도하여 모두 함께 천국에 갑시다.


분명하게 알 것은, 육체로 있을 때 향락과 쾌락 속에서 살았으나 영혼의 때를 준비하지 못한 부자, 병들어 고통받고 남의 집에서 얻어먹고 살았으나 죄 사함의 약속을 믿어 구원받은 거지 나사로 그들 중에 누가 육신이 끝난 다음 영혼의 때에 영원토록 행복한 자인지를 확실히 알아서 천국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피 흘리신 주님 심정으로 간절하고 진실하게 부탁합니다. 아멘.

위 글은 교회신문 <8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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