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은혜 나눔] 주 안에 하나 되어 기도한 천국잔치 外
‘한국교회 연합예배’ 참석 연세청년 은혜 나눔

등록날짜 [ 2024-11-06 13:53:43 ]

<사진설명> (왼쪽부터)▲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한 새가족섬김부원들 풍청 전도4부 청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 안에 하나 되어 기도한 천국잔치

김희주(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2부)


일상에 치여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 보니 중요한 기도 제목 중 하나인 ‘나라를 위한 기도’에 소홀했다. 그러던 중 지난 주일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충성할 이들을 수없이 세우셨구나’ 싶어 참으로 감사했다. 지방에서 신앙생활 하는 지인들도 연합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소식을 하나둘 전해 왔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것을 미리부터 알 수 있었고, 특별히 주일이어서 우리 부에서도 많은 부원이 참석해 함께 기도할 수 있었다.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한 예수가족들은 겉으로 보면 교회도 다르고 세대도 달라 보였으나, 영적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되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이들이 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천국잔치였고, 나 역시 복된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고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5:15)라고 했는데 ‘악법으로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다리셨던가’ 싶었고 주님 심정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기도 했다. 믿고 구한 것은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한다. 말씀으로 회복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더욱 기도하겠다! 할렐루야!



■말세에 주님께 쓰임받을 거룩한 그릇으로

권세계(풍성한청년회 전도4부)


‘한국교회 연합예배’ 첫 설교 말씀에서 “지금 이 순간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혼 법제화를 막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려 기도하지 않는다면, 내 자식 세대는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주님의 애타는 목소리처럼 크게 와닿았다. ‘왜 우리나라와 교회 그리고 가정이 거룩하도록 기도하지 않았던가!’ 하나님 말씀과 반대로 치닫는 세상을 향해 작은 댓글 하나 쓰는 것도 귀찮아하며 성경적 목소리를 내지 않은 잘못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이번 연합예배에 참석해 성적 타락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 중인 다른 나라의 사례들을 보면서 겨우 내 삶 하나 통제하지 못하여 막연히 살 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개인적인 삶도 거룩하게 쌓아 가며 가정, 직장, 교회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늘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 규모 있게 쓰임받을 그릇을 키우고 늘 주님께 쓰임받을 준비를 해야겠다!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도 더 기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국교회 연합예배’ 참석 연세청년 은혜 나눔


위 글은 교회신문 <8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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