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12-03 15:16:48 ]
<사진설명>야무수크로시(市) 관공서에서 진행한 목회자세미나 모습. 대형 홀 1·2층을 가득 메우고 건물 바깥에 간이 천막에 참가자를 앉힐 만큼 아프리카 전역에서 온 목회자들의 관심 속에 세미나 일정을 이어 갔다.
윤석전 목사 초청 제2차 코트디부아르성회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공화국 국제복음선교단체(MIE)와 포 스퀘어(Four Square) 공동 주최로 수도 야무수크로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성회는 11월 21일(목)~23일(토) 오전 3회에 걸쳐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했고, 코트디부아르 인근의 토고, 베냉, 가나, 라이베리아, 부르키나파소 등 서아프리카 나라를 비롯해 목회자세미나 소식을 전해 들은 주변국 목회자들이 야무수크로시(市) 관공서 대형 홀로 사모함을 안고 모여들었다.
세미나 첫날부터 대형 홀을 가득 메울 만큼 셀 수 없이 많은 목회자가 참가한 데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이 될수록 참가 인원이 점점 더 늘어 관공서 2층까지 꽉 채웠고, 건물 바깥에 간이 천막 다섯 개 동과 추가 의자 수백 개를 마련할 만큼 아프리카 전역에서 온 목회자들의 관심 속에 세미나 일정을 이어 갔다.
<사진설명>세미나 장소가 꽉 차서 건물 바깥에 설치한 간이 천막.
목회자세미나 마지막 날인 11월 23일(토), 윤석전 목사는 사도행전 1장 4~11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과거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목회자들과 두세 사람이 모이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교회들이 대한민국에 있어 한국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 역시 성령 충만해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코트디부아르 교계도 부흥해 국민 대다수가 예수 믿는 복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성령 충만하여 영혼 살리는 목회자가 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며 “목회자도 기도해야만 회개할 수 있고, 기도해야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 병 고치고 성령으로 말씀 전해 영혼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성도 영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과거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에서도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 수많이 이가 어찌할꼬 회개하여(행2:37) 지옥 갈 자가 천국 갈 자가 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눈 먼 자가 보고, 암병, 에이즈, 중풍병 같은 수많은 병이 낫는 성경 속 예수께서 하신 일을 그대로 재현한 것도 오직 기도하였기 때문”이라며 “무지한 나도, 예수님 당시 무지한 제자들도 성령이 역사하니 하나님의 스케일에 걸맞은 큰일을 할 수 있었으니, 오늘 성회에 모인 아프리카 목회자들도 기도하여 성령의 사람이 되자! 참 성령의 사람이 되어 물질도 목숨도 초월하여 오직 예수만 나타내는 일에 사용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사진설명>목회자들에게 애타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
이날 통성 기도를 앞두고 아프리카 목회자들은 주님을 겨냥해 “내 평생에 기도하며 살리라! 내 평생에 기도하며 살리라! 내 평생에 기도하며 살리라!”라며 10번씩 외친 후 기도에 몰입했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의자에 얼굴을 파묻거나 바닥에 엎드린 채 회개기도를 진실하게 올려 드렸고, 성령 충만해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하기를 간구했다..
코트디부아르와 아프리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목회자들을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