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할 생명의 선교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5-05-19 10:36:52 ]

<사진설명> 초교파 선교단체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지난 5월 1일(목) 오후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예수 안에 한뜻으로 모인 1700여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 선교사역에 마음을 모았다.


<사진설명> 기선연 이사장인 윤석전 목사가 감사예배 1부에서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초교파 선교단체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지난 5월 1일(목) 오후 3시30분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국내외 복음 전도와 교회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하 기선연)는 지난 2024년 4월 3일(수) 서울시에서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후 6월 17일(월) 설립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현재 기선연 가입 교회는 1700여 교회이다.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 1부에서는 윤석전 목사가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세미나 말씀을 전했고, 이어 2부에서는 최인수 목사(기선연 선교국장)가 사회를 맡아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김용철 목사(새능력교회)가 기도한 후 손영기 목사(기선연 재정국장)가 성경 봉독을 했다.


이날 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지태동 목사(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는 ‘생명의 영혼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막1:35~3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선연 주의 사자들이 한 영혼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다급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직 영혼 구원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주님께 쓰임받기를 바란다”라며 “영혼 구원보다 긴급한 일은 없으므로 1주년을 맞은 기선연이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마친 후 고대원 목사(산성중앙교회)가 인도해 기선연 회원들과 합심기도를 진행했고, 김태욱 목사(기선연 대외협력국장)가 인도해 참석자 모두가 일어선 채 “함께 가자! 구령의 정신으로!”라며 구호를 제창했다.


능력 있게 쓰임받는 선교회 되길

이어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축사를 전한 권오성 목사(큰빛감리교회)는 “주의 사자들이 오직 기도하여 능력 받는 데 마음 쏟아야 할 것”이라며 “목회자에게 회개시키고 병 고치고 악한 역사를 몰아낼 능력이 없다면 참으로 초라한 처지이니, 주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을 만큼 매일 양껏 기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변임수 목사(선린교회)도 격려사에서 “목회자들이 사도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딤후4:7) 최후에 하나님 나라에서 면류관을 받아 영원한 격려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선연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사랑과진리교회)가 전국에서 온 목회자에게 인사 말씀을 전했다. 고재욱 목사는 “기선연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영광을 올려 드린 후 “또 이사장 목사님과 기선연 목사님들이 한국교회가 새로워져 부흥하기를 열망하는 사랑과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기선연 주의 사자들이 오직 신본주의로 목회한다면 한국교회가 새로워질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고, CTS기독교TV, CBS기독교방송, 침례신문, 국민일보, 기독일보 등에서 취재해 교계 뉴스 시간과 지면에 보도했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구령의 열정과 목숨 건 순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많은 선교사역을 담당하기를 소망한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를 세우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앞으로도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왼쪽부터)▲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가 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권오성 목사. ▲격려사를 전한 변임수 목사. ▲기선연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인사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초교파 선교단체 세우신 주께 영광!


<기선연 창립 1주년 찬양콘서트>


<사진설명> (왼쪽부터)▲색소포니스트 추지영 자매가 진실한 찬양을 주께 올려 드리고 있다. ▲찬양콘서트에 출연한 연세중앙교회 대학청년회 ‘힐웨이즈(Healways) 찬양팀’과 ‘은혜일세’ 춤사위를 선보인 초등부 어린이들.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마친 후 저녁 7시부터는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출연자들과 기선연 목회자들은 선교단체를 세우시고 1년 동안 사용해 주신 주님께 1시간 넘게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이날 찬양콘서트에는 색소포니스트 추지영이 출연해 주기철 목사의 시를 담은 첫 곡 ‘영문 밖의 길’을 진실하게 연주했다. 예수의 십자가 길을 가겠다는 순교 정신의 가사가 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추지영 자매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어찌하여야’, ‘사명’, ‘가시나무’ 그리고 앙코르곡 ‘잊지 않게 하소서’에 이르기까지 각 곡마다 개인의 신앙 고백을 담아 전하려고 애쓰면서 찬양했다. 또 힐웨이즈 찬양팀과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곡으로 경쾌하고 역동적인 협연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이날 찬양콘서트에는 연세중앙교회 대학청년회 ‘힐웨이즈(Healways) 찬양팀’도 출연해 ‘더 크게 주 찬양해’, ‘높이 계신 주님께’,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등 찬양을 올려 드렸고, 초등부 어린이들도 ‘은혜일세’ 곡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올려 드렸다.


“한국교회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사진설명> 찬양콘서트 후 임명장과 표창장 등을 수여해 선교사역에 더 마음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선연 찬양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임명장과 표창장 등을 수여하는 순서(사회 강태일 아나운서)를 마련해 회원 모두가 선교 사역에 더 마음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장 윤석전 목사가 기선연 다음세대국장에 홍순길 목사(좋은교회)를, 기선연 여성국장에 김수정 목사(예수생명교회)를 임명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기선연 발전에 마음 쏟은 이선경 목사(대구경북지회장) 외 4명에게 표창장과 선교비를 전달하며 선교회 확장에 마음 써 준 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선연은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전자드럼, 노트북, 갤럭시 탭, 컬러복사기, 고급 기타, 명장 양복, 윤석전 목사 저서 등 양질의 경품을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복음 전도에 사용하기 좋은 선물도 풍성하게 제공하며 선교사역에 동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엄정하게 선정한 교회들에 선교비 2억 5000만 원을 전달하려고 하며,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할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와 ‘실천목회연구원’ 봄·가을 학기에 회원들을 초청해 복음 사역의 지평을 넓힐 영성수련회도 제공하려고 한다.


이번 감사예배를 앞두고 연세가족을 비롯해 사랑과진리교회와 두란노교회 성도들이 행사 진행과 찬양콘서트 그리고 기선연 목회자들을 이모저모 섬기는 일에 이르기까지 충성하는 데 마음을 다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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