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싸워 이기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어린이
2025 초등부 학년별 여름성경학교

등록날짜 [ 2025-07-22 12:25:44 ]

초등부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오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죄와 싸워 이기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린다.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에서는 7월 14일(월)부터 2주 동안 월·화·목요일마다 비전교육센터 각 예배실에 아이들과 함께 ‘학년별 여름성경학교’ 일정을 이어 가고 있다. 학년별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담당 교역자가 전하는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마귀에게 속아 잘못한 죄를 발견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연합 여름성경학교도 무척 사모해 기다린다. 학년별 여름성경학교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하나님의 원수, 마귀를 대적하라!  |   이삭학년(초등5~6학년)


지난 7월 17일(목)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예진수 담당전도사는 이삭학년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요한복음 8장 44절과 요한일서 3장 8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예진수 전도사는 “마귀는 우리 어린이들을 죄짓게 하여 멸망시키려고 우는 사자처럼 영혼 사냥하는 자요, 어떻게든 지옥에 데려 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간악하게 역사하는 자”라며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요일3:8)고 했으니, 우리 어린이들도 죄를 지어 마귀에게 속한다면 지옥에서 마귀와 함께 영원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마귀에게 속아 죄지은 비참한 결과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은 마귀가 하나님의 원수요, 내 영혼 사냥하는 원수라고 얼마 인식하고 사는가! 마귀에게 속한 결과가 하나님의 원수요, 영원한 지옥 고통인데 얼마나 죄를 경계하고 죄와 싸워 이기려 하는가”라고 물은 후 “사랑하는 이삭학년 어린이들은 마귀가 게임이나 세상 문화로 유혹하고 친구나 동생과 다투게 하더라도, 죄짓게 하는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 것이요, 죄짓게 하는 마귀를 몰아내야 할 것”이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후 기도 시간에 “그동안 마귀가 유혹한 것을 거절하지 못해 마귀와 한패요, 마귀 자식으로 산 지난날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라!”라는 애타는 당부를 전해 들은 어린이마다 두 손을 번쩍 든 채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잘못한 것을 찾아 회개했고, 진실하게 기도하던 중 은혜받고 은사도 받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삭학년은 한 주 후에 있을 ‘연합 여름성경학교’에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도록 주중에 ‘학교 앞 심방’을 계속 진행하고, 오는 7월 20일(주일)에 맛있는 먹거리를 마련해 초청잔치도 진행하는 등 여름성경학교에서 받을 은혜를 사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예진수 담당전도사가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이삭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른쪽)이삭학년 어린이들이 죄를 이기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마귀역사를 이기는 주의 어린이  |   야곱학년(초등3~4학년)


지난 15일(화) 야곱학년 여름성경학교에서 류주영 전도사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말씀을 본문 삼아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죄와 싸워 이기는 어린이’가 되려면 죄짓게 하는 마귀와 마귀역사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주영 전도사는 “마귀는 죄짓게 하고 예배도 실패하게 하여 하나님과 갈라놓는 자”라며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가 자기 지위를 지키지 못하여(유1:6) 타락한 게 오늘날 마귀요, 이미 영원히 심판받은 자인 마귀는 어떻게든 어린이들을 죄짓게 하여 하나님과 사이를 분리시켜 자신들과 함께 하나라도 더 데려가 멸망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으니, 마귀가 나를 속여 죄짓도록 한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진실하게 회개하여 이제는 마귀와 완전히 분리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귀에게서 온 욕심과 미움 그리고 모든 불순종을 회개하여 마귀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어 예수님과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할 것을 결단하라”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비전교육센터 501호에 모인 어린이들은 마귀역사를 알지 못하여 죄지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의지해 진실하게 회개했고 앞으로 예수님만 따라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야곱학년 교사들은 여름성경학교 참가를 독려하고자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하고 있고, 여름성경학교에 불참하거나 아직 참가하기를 주저하는 어린이를 파악해 합심기도 하고 있다. 


또 평일에 진행하는 학교 앞 전도 때도 어린이들을 심방하며 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홍보 영상과 SNS 이미지 등을 제작해 교회에서 멀어진 아이들에게 발송해 참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야곱학년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501호 예배실에서 류주영 전도사가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죄를 이기고 하나님 편에 서라!  |   요셉학년(초등1~2학년)


지난 7월 15일(화) 요셉학년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 심혜민 담당전도사는 비전교육센터 502호에 자리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이 죄를 지어 마귀 편에 서면 절대 안 되며, 오직 예수님의 피로 회개하여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 편에 서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심혜민 전도사는 “일상에서도 마귀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세상 문화와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괴상한 합성 밈(Meme) 같은 것을 통해 ‘재미있잖아! 괜찮아! 계속 봐!’라고 속여 죄짓게 하는데, 세상의 혼미한 영으로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빼앗아 무익한 세상에 관심을 두게 하고 신앙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는 게 마귀의 궤계”라며 “무엇보다 세상 재미를 좇고 마귀에게 속아 자꾸 죄짓다 보면 마귀 특성을 닮아 나쁜 행동을 하고 나쁜 말도 하여 결국 하나님 닮은 모습은 다 빼앗기고 마귀에게 속한 채 그 죗값으로 멸망하게 되는 것”이라고 애타게 경고했다. 


이어 “우리 요셉학년 어린이들 안에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귀한 것이 많이 있는데, 세상 문화에 중독되어 하나님 닮은 모습을 다 빼앗긴 채 내 소중한 인생을 죄에 내버린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마귀에게 속아 지은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여 지옥 갈 죄 문제를 해결받고, 하나님이 위대하게 사용하실 믿음의 인물로 자라야 할 것”이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요셉학년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마귀역사와 세상문화에 마음을 빼앗겨 죄지은 것을 깨달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내 영혼이 깨끗해지도록 회개했고 예수님만 따라가게 해달라고 진실하게 기도했다.


한편, 요셉학년은 학년별 여름성경학교 시간마다 “죄를 이기자! 죄를 이기자! 예수님의 보혈로”라며 어린이들과 찬양을 올려 드리고,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관심을 가지도록 ‘죄 색판 뒤집기’나 ‘죄 목록 풍선 터뜨리기’ 같은 레크리에이션도 마련해 섬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요셉학년 여름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기쁨으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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