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하반기 엠티
“성령충만 하계성회, 기도로 준비하겠다!”
등록날짜 [ 2025-07-22 12:32:16 ]
대학청년회는 지난 7월 7일(월)~11일(금) 닷새 동안 ‘하계성회를 위한 특별새벽예배’를 진행하며 수많은 청년이 오는 7월 28일(월)~31일(목) 진행할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길 기도했다. 요한성전에서 새벽예배를 드린 후 오전 6시에 비전교육센터 201호에 모인 대학생 청년들은 담당교역자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들은 후 개인기도와 부별 합심기도를 진행했고, 새벽예배에 참석한 청년 모두가 기도할 영력을 얻고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을 사모함을 한아름 소유했다.
지난 7일(월) 특별새벽예배에서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가 가장 행복한 자”라며 “세상 기준으로 인생이 잘되었느냐, 못되었느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 이번 하계성회에서 내 안에 있는 죄를 다 끄집어내고 회개하여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가장 행복한 자가 되자”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이번 하계성회는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하는 만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온전히 참가할 것”을 당부하며 “성회 기간에 은혜받는 데 집중하고 사모하여 내 불가능한 문제도 해결받고 하나님이 연세청년들에게 주시는 꿈도 반드시 수태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하며 성회를 마음껏 기대하게 했다.
이어진 새벽예배 기도 시간에 대학생 청년들은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재림의 때를 준비할 믿음을 간구했고, 하계성회 일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죄를 이길 영력을 소유하도록 기도했다. 부원들끼리 동그랗게 모여 성회 참가를 주저하는 회원들에게도 주님 심정으로 권면하여 대학청년회가 부흥하도록 간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하계성회를 위한 특별새벽예배에서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새벽예배 은혜 나눔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에서
첫사랑 회복하길 소망
| 박정현(대학청년회 1부)
한 주 동안 새벽 일찍 집에서 나오는 게 고될 듯했으나, 어떻게든 이른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니 주님의 은혜로 특별새벽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기도하며 주님을 더 의지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할렐루야!
하반기에 추가 직분자로 임명받았다. 회원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이 또한 주님께 기도하여 주님이 응답하실 주의 심정으로 영혼 섬기려고 한다.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이번 하계성회에 많은 부원이 참가하도록 독려하려고 하는데, 나 또한 주님을 처음 사랑하던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5년 만에 열린 수양관 성회 큰 기대
| 박효은(대학청년회 전도3부)
얼마 전까지 공예배 참석도 어려워하던 나였다. 새벽 6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이번 특별새벽예배에 내가 교회에 와서 부원들과 예배드리며 기도하다니! 직분자들이 독려해 주었고, 주님이 하신 일이 분명하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중학생 1학년일 때 처음 참가한 후 코로나19 사태 탓에 오랜 시간 참가하지 못했다. 그 당시 타의로 성회에 참가했는데도 큰 은혜를 경험한 기억이 생생하다. 오랜만에 참가하는 이번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있으며, 성회 기간에 큰 은혜를 받아 이전과 다른 복된 나 자신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할렐루야!
하계성회를 위한 특별새벽예배에서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