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
친구야! 우리 교회 수영장 와 봐!

등록날짜 [ 2025-08-02 19:27:31 ]
<사진설명>여름성경학교를 마치며 유치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착용한 유치부 어린이들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지난 7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죄는 멀리! 예수님은 가까이!’였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은 여름성경학교 예배를 올려 드린 후 은혜로운 체험 활동을 각각 이어 갔다.
천국에 이르기까지 죄 이길 것 당부
▶유치부는 20일(주일) ‘하나님의 전신갑주 꾸미기-나는야 예수님의 용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에베소서 6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착용한 후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겠다고 마음먹으며 기도했다. 이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과 ‘믿음의 방패’를 든 채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이기겠다는 어린이들의 함성이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하루 전인 19일(토) 오후에는 탈인형극 ‘짱부자와 나사로’를 상연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짱부자와 나사로’는 믿음의 결과가 천국이요, 죄의 결과가 지옥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전달한다. 어린이들은 가난하고 아픈데도 끝까지 예수님을 믿은 나사로를 통해 영혼의 때를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했다.
<사진설명>어린이들에게 천국 소망을 안겨준 탈인형극 ‘짱부자와 나사로’의 한 장면.
같은 날 오후에 유치부 어린이들은 ‘천국’과 ‘다윗과 골리앗’ 등을 주제로 마련한 ‘성경테마 포토존’에서 반별로 사진 촬영을 하고, 요아정 파티도 참여하며 천국 소망으로 신앙생활 할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유치부 어린이들이 ‘성경테마 포토존’에서 반별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아부도 여름성경학교 기간 은혜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19일(토) 진행한 ‘천로역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죄의 방’, ‘십자가의 방’, ‘천국의 방’을 차례로 찾아갔다. 어린이들은 ‘죄의 방’에서 마귀와 줄다리기를 벌이지만, 엄마에게 떼쓰고, 유튜브 시청하고, 동생과 다툰 죄가 있어 승리하지 못한다.
그다음 찾아간 ‘십자가의 방’에서 한은진 전도사는 아이들이 잘못한 죄를 세심하게 짚어주며 회개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지옥 갈 죄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어린이들은 반별로 모여 진실하게 회개한다. 이어 죄가 그려진 ‘스티로폼 판’을 격파하며 죄를 이길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유아부 ‘천로역정’ 체험. 어린이들은 죄짓게 하는 마귀를 이기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한 후 천국까지 도달하는 여정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방’에 들어가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했고, 교사들은 천국 방에 도착한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유아부는 20일(주일) 예배를 마친 후 ‘천국상급바구니 만들기’도 진행했다.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유아부 어린이들이 ‘천국상급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