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수사랑 서머페스티벌
친구야! 우리 교회 수영장 와 봐!

등록날짜 [ 2025-08-02 19:40:45 ]
<사진설명>여름성경학교 연합예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여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유아부와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7월 18일~20일 사흘간 개최해
어린이들 죄 회개해 멀리하고
예수님과 더 가까이할 것 당부
유아부(4~5세)·유치부(6~7세) 여름성경학교가 7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전 10시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후 은혜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금요일 오후(3시)와 주일 오전(10시)에도 401호(유치부)와 402호(유아부)에서 각각 예배드린 후 여름성경학교 활동을 이어 갔다.
예수님 보혈로 회개해 더러운 죄 씻어 내길
19일(토) 여름성경학교 연합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요한일서 3장 8절을 본문 삼아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죄가 얼마나 더러운지, 죗값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만 죄 사함받을 수 있음을 진실하게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고 경고하고 있다”라며 “마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욕심을 가져다주어 죄짓게 하고, 결국 어린이들이 욕심부린 그 죗값으로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하려고 죄짓게 하는 것”이라며 죄의 근본 원인인 악한 ‘마귀’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이어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자주 짓는 죄를 요목조목 소개한 구희진 목사는 “너희들이 엄마 아빠에게 짜증 부리고 신경질 낼 때, 동생하고 다투고 하루 종일 유튜브 들여다볼 때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해하시는지 아느냐! 엄마 아빠가 무언가를 시켜도 ‘싫어요’, ‘안 해요’라며 불순종할 때 말 듣지 않는 자식 때문에 부모님 속이 시커메지고 병드는 것”이라고 애타게 전한 후 “어린이들의 마음이 처음에는 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했지만, 더러운 죄 때문에 속마음에 온갖 낙서만 가득하다면 죽어서 가야 할 곳이 바로 지옥이요, 죗값으로 간 지옥은 온 천지가 불구덩이여서 어디로 도망가든 고통받는 곳이며, 어린아이도 봐주지 않고 아무도 도와줄 자 없는,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영원히 벌 받는 장소”라고 죄의 무서운 결과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사 지옥 가지 말라고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어린이들이 지옥 가야 할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셨다! 너희들이 죗값으로 고통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이 채찍에 맞고 찔리고 상하여 지옥 갈 죄를 대신 갚아 주신 것”이라며 “너희들이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죄지었다면, 이제는 내 죄 때문에 예수님이 찢겨 십자가에서 죽어 주셔야 했다는 것을 깨달아 죄를 이겨야 한다! 죄짓게 하여 지옥 데려가려는 마귀를 이겨야 한다! 죗값의 결과로 지옥 가서 영원히 고통받지 않도록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해 내 죄를 깨끗이 씻어 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사진설명>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연합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25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죄는 멀리, 예수님은 가까이!”였다.
이날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해 교육국장 목사의 설교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은 지옥에 끌고 가려는 마귀에게 속아 죄짓던 지난날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다. 더러운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회개한 어린이마다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했고,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받아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과 더 가까이할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설교 말씀을 들은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잘못한 죄를 깨달아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
이번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에서도 생명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은혜받은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통해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소감을 전해 주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