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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마음 모아 ‘총력전도’

오는 4월 23일(주일)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교회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부득불 해야 할 복음 전도’를 위해 노방 전도와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영혼 구원하는 데 힘을 내고 있다. 교육국 교사와 학생들의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학교 앞 전도와 토요노방전도 진행<고등부>는 지난 4월 3일(월)부터 등굣길 전도를 시작했다. 우리 교회 인근의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오류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앞 골목부터 학교 앞에 이르기까지 찾아가 노방전도를 진행한다. 이른 아침인 7시 30분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마치는 시간까지 전도지와 간단한 간식을 전해 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등굣길 전도를 기획한 고등부 노용완 교사는 “신입반에 온

2023년 04월 13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캠퍼스 예배자’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에스크(ASK)’ 발대식에서 캠퍼스별로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영상을 상영해 대학청년회원 모두가 에스크 기도모임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사진설명> 총 7지역 19개 캠퍼스별 에스크 리더에 자원한 청년들에게 대학청년회 김영배 담당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대학청년회는 3월 31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에스크(ASK)’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청년회 캠퍼스연합 중보기도동아리’인 ‘에스크’는 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ask), 찾으라(seek), 두드리라(knock) 말씀처럼 대학생 청년들이 학교에 모여 캠퍼스 영혼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동아리이다.발대식 첫 순서로 비전1부 함준수 부장이 에스크의 사명에 관해 소개했다. 함

2023년 04월 13일

꼬마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요

우리 교회 어린이들을 섬기는 유아부(4~5세)와 유치부(6~7세)도 오는 4월 23일(주일)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교사들은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도하고 있고, 4~7세 어린이들도 주중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 기도모임과 주일예배 때 예수님을 전하도록 고사리손을 모은 채 기도하고 있다.유치부, 전도세미나와 노방전도 진행유치부는 지난 4월 1일(토)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전도 세미나를 열었다. 교사들에게 구령의 열정을 북돋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능력 있게 전도하도록 마련한 것이다.이날 강사로 나선 오은옥 권사(여전도회 전도실)는 교사들에게 “어르신들을 전도하다 보면 ‘손주나 손녀가 있느냐’고 물어보면서 어린이 전도도 동시에 진행해 결신한 적이 많

2023년 04월 13일

생명의 말씀 듣고 영적 축복 소유

<사진설명> 춘계대심방을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19교구식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교구식구 가정에서 열린 10교구 춘계대심방에서 윤대곤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아래)통성기도 시간에 안수기도 하는 모습.하나님의 말씀을 내 집에 모셔 영적 축복을 소유하고 믿음을 더 성장하게 할 ‘춘계대심방’이 이어지고 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2월 넷째 주부터 대심방 일정을 시작한 후 4월에도 교구식구들과 가까이 마주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금) 19교구(김성결 교구장)는 서초구 서초아트센터에서 춘계대심방을 열었다. 서울(서초·강남·송파·강동구)과 경기도 하남·성남·이천시에 사는 교구식구들은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천국잔치

2023년 04월 13일

주님과 함께 성경 필사 다짐!

<사진설명> (왼쪽부터) 고등부 2학년 조은진 학생과 양요셉 학생.■ 필사할 복된 기회 얻어 감사-조은진 학생(고등부 2학년)평소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주의 깊게 읽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성경을 손으로 쓰면서 한 구절, 한 구절 곱씹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복된 기회를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경을 써 나갈 것이고, 필사를 하면서 내 신앙도 더 성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필사 노트를 받은 주부터 성경 말씀을 쓰기 시작했는데, 눈으로 읽거나 소리 내서 읽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이 훨씬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을 경험했고, 필사 노트를 채워 갈수록 필사할 환경도 더 열리고 필사하기를 사모하는 마음도 더 커지기를 바라고 있다. 내 영혼에 큰 선물을 주

2023년 04월 13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영혼 구원은 주님이 하시는 일, 교사가 할 일은 기도와 섬김뿐

10여 년 전, 교회학교 초등부 교사로서 아이들을 섬기던 때였다. 담임목사님께서 “졸업하는 어린이들이 중등부에 등반해서도 잘 적응하도록 담당 교사들이 같이 부서를 이동해 섬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셔서 당시 섬겨 오던 6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중등부로 왔다. 이후 10년째 중등부 학생들을 섬기며 충성하고 있다.수년간 중등부 학생들을 섬겼지만 코로나19 사태 시기는 전에 없던 처음 겪는 어려움이었다. 지난 몇 년간 누구보다 신앙생활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바로 비신자 가정에서 혼자 신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었다. ‘교회에 오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유튜브 예배가 몸에 익어 버린 탓일까. 그러다 보니 이전처럼 교회에 오는 것이 귀찮아졌을까.’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수

2023년 04월 13일

[신고합니다] 군 교회서도 예배드리길 사모하자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채워 주셔

“백골!” 대한민국 군에서 경례 구호가 유일한 강원도 철원의 백골부대에서 복무하다가 지난 3월 13일 제대했다. 부대명인 ‘백골’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이다.1년여 동안 신앙생활 한 부대 교회는 새로운 세계였다. 우리 교회에서 나고 자라 다른 교회에 가 본 적 없던 나로서는 무척 낯선 곳이었고, 그동안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생명의 말씀을 듣던 것과 비교해 보면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이 항상 있었다. 군 교회 특성상 마음껏 신앙생활 할 수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을 것이다.그래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매 주일 대대 내에 있는 교회로 예배드리러 가고 한 시간 남짓한 예배 시간에도 은혜받으려고 진실하게 예배드리다 보니 대대 군종병을 맡게 되었다. 군 교회 예배 때는 민간인 목사님이 설교

2023년 04월 13일

[창조와 과학·222] 다음 세대에 필요한 창조신앙

왜 점점 교회학교가 줄어들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는가? 출산율 저하에만 원인이 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1년 미국 창조과학 전문기관인 AiG(Answers in Genesis)에서 성인 2500명과 1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등학교 시절에 84%가 이미 성경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답했다. 교회에서 떠났다고 답한 비율도 같았다. 지금의 한국교회 10대에게 물어도 미국과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왜 성경이 믿어지지 않을까? 뒤돌아 생각해보면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의 10대들은 학교에서 일주일 내내 세계사와 역사 그리고 과학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생명의 기원,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하나님이 아니라 우연히 오랜 시간이 지나 진

2023년 04월 13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47·下)] 하나님이 도와 승리한‘아벡’

하나님이 도우셔서 대승 거두지만하나님 뜻과 달리 행동한 아합왕결국 자기의 목숨으로 대가 치러사견 내려놓고 하나님께 복종해야므낫세 지파의 성읍 ‘아벡(Aphek)’에 가려면 갈릴리(Galilee) 바다를 지나야 한다. 갈릴리를 지나던 순례팀은 그 부근에 있는 한 마을에서 특별한 장소를 발견했다. 바로 신약시대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던 기도 동굴이다. 기도 동굴에서 동쪽으로 향하면 아벡이라고 추정하는 ‘텔 엔 게브(Tel Ein Gev)’가 나온다. 이곳은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아람 군대의 벤하닷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 곳이다. 당시 수적인 열세에도 이스라엘은 엘리야가 예언한 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아람 군대 10만 명을 죽이는 대승을 거두었다.<사진설명> 아벡이라고 추정하는 ‘텔 엔 게브’ 유

2023년 04월 13일

[은혜칼럼] 꽃피는 영혼구원잔치

매화가 피고 개나리가 만발하고 목련이 개화하는 둘레를 살펴보니 진달래와 벚꽃도 서둘러 피어납니다. 어느새 4월도 초순을 넘었습니다. 사람들은 지난달부터 마스크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숨 쉬며 봄날의 흐드러진 꽃 잔치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할 일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지나온 전염병의 악한 터널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칩니다.우리 교회도 지난 3월부터 설립기념의 달 행사를 진행하며 감사예배, 달란트 페스티벌,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고난주간성회 등 쉼 없는 믿음의 스케줄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치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를 구원하려고 처절한 십자가의 고통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을 지킬 차례가 되었습니다. 역병으로 제약받던 구

2023년 04월 13일

[목양일념] 믿음의 의리를 지켜라

디모데후서 3장 4절에서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배반하여 팔며”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자기가 살아남으려고 남을 배반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말입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 남을 불의하게 모함하거나 배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시대입니다.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라는 혹독한 시기를 보낼 때 당시 일제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붙잡힌 사람들에게 악랄한 고문을 가해 함께 독립운동 한 사람을 색출하려고 했습니다. 일본 순사가 아무리 잔인하게 고문해도 “대한 독립 만세”만 부르다가 옥에서 숨을 거둔 사람도 있었지만 고문을 견디지 못해 동지를 배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특히 마지막 환난 때에는 기독교인끼리도 배반하여 파는 일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9~12절에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

2023년 04월 13일

[생활상식] 봄철‘뼈 건강’관리법

<사진설명>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들.완연한 봄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관절 통증에 주의가 필요하다. 겨우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무릎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야외 활동이 갑자기 늘어나면 무릎 관절의 연골이 상할 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이나 순발력이 떨어진 탓에 예상치 못하게 다칠 수 있다. 봄을 맞아 등산하다가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다치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사례가 많다.30분 야외 활동…뼈 건강에 좋아비타민D는 뼈의 성장과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에서 칼슘 흡수가 떨어지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가 감소한다. 이처럼 칼슘 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면 소아는 뼈가 휘는 구루병을 앓고, 성인은 뼈가 약해지

2023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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