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연세청년 정회원 등반 환영합니다!”

등록날짜 [ 2025-09-09 10:29:25 ]
<사진설명>연세중앙교회 탐방 일정에 참여한 남미 목회자들이 서신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하계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지구촌 50여 국 목회자들은 성회를 한 주 앞둔 주간부터 입국해 연세중앙교회 주중 예배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목회자 성회 전후로 은혜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8월 23일(토)과 30일(토)에는 ‘교회 탐방 안내실(최미화 실장)’의 인도에 따라 해외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연세중앙교회 성전 탐방에 참여했다. 우리 교회 실시간 예배 송출을 담당하는 방송국부터 방송 영상을 촬영하는 스튜디오, 주님과 연합함을 몸으로 신앙 고백하는 장소인 침례탕에 이르기까지 실원들의 안내를 받아 교회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소개받았다.
해외 목회자들은 사람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지혜로 지어지고, 매우 과학적인 설계로 건축된 성전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감탄했다. 또 연세중앙교회 성전을 통해 큰 영감을 받아 고국에 돌아가 능력 있게 목회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사진설명>해외 목회자들은 방송국부터 옥상 만국기에 이르기까지 대성전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
▶에티오피아에서 온 젤라렘 와로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아주 작은 공간에서 교회를 개척했지만, 주님께 받은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목회하고 기도하셨기에 지금의 궁동성전을 건축할 만큼 강력한 리더십을 응답받았다”라며 “연세중앙교회 탐방을 통해 목회자가 성도들이 잘 눈여겨보지 않는 교회 행정과 소소한 살림살이도 열심을 다해 살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에 교회 2000여 곳이 속해 있는데, 에티오피아 교회 모두가 연세중앙교회처럼 부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에콰도르에서 온 엔리케 목사는 “2020년부터 지구촌 목회자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있는데, 매해 방한할 때마다 연세가족들이 성전 탐방을 비롯해 이모저모 섬겨 주는 것이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지난해 윤석전 목사님의 저서 『절대적 기도생활』(번역본)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아 연세중앙교회에 감사 편지를 전했고, 앞으로도 오직 기도하여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목회할 것을 마음먹었다”라고 고백했다.
▶필리핀에서 온 단테 목사는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낮 시간에도 수많은 성도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놀랐다”라며 “연세가족들이 ‘300명 기도용사’에 자원해 윤 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모습도 봤는데, 성도들의 강력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이번 성회에서도 능히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고백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지난 8월 23일(토) 오후, ‘교회 탐방 안내실’에서 해외목회자를 대상으로 연세중앙교회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 목회자 ‘교회 탐방’
위 글은 교회신문 <9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