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연세청년 정회원 등반 환영합니다!”

등록날짜 [ 2025-09-09 11:25:14 ]
<사진설명>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탐방에 참여한 모습. 성령 충만 바위 앞에서 기념 촬영하며 성령으로 목회할 것을 마음먹었다.
회개와 구원 그리고 예수만 전하리!
다키아 세리 베르트랑(코트디부아르)
<사진설명>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 뒷줄 왼쪽에서 넷째가 베르트랑 목사.
목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와 달리, 어느 순간부터 세속적인 가치에 젖어서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기개발에 대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앞으로 회개와 구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메시지만 전하겠다.
또 기도하는 것보다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세우는 데 집중한 것도 회개했다. ‘기도만 하다 보면 일을 충분히 하지 않아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여겨 왔으나 “기도 없이 하는 모든 일은 육신을 위한 것이고, 기도로 하는 일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진리의 말씀 앞에 철저히 회개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직 목회에만 전념할 것 다짐
알버트 웨케사(케냐)
<사진설명>케냐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둘째가 알버트 목사.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다가 목사님이 온갖 핍박과 중병에도 굴하지 않은 목회 여정에 큰 도전을 받았다.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40년 동안 쉼 없이 목회에만 전념하는 모습에 나 자신을 비춰 보니 ‘나는 목사님처럼 목회에 몰두하고 있는가’ 자문하며 깊이 회개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목회를 포기하려고 한 잘못도 떠올라 주님 앞에 잘못했다는 기도를 마음 다해 올려 드렸다. 케냐에 돌아가서도 윤 목사님에게 들은 말씀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데 마음을 쏟겠다.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리라
몰레티씨 스탠리 마카위팅(남아프리카공화국)
<사진설명>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들. 왼쪽에서 셋째가 마카위팅 목사.
“왜 오늘날 목회자들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리라’(요14:14)는 말씀 앞에 ‘나는 안 된다’며 수태를 거부하는가! 하나님 말씀을 수태하는 자에게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애절하게 당부해 주신 말씀 앞에 지난날 기도생활을 소홀히 하고, 하나님께 나의 시간을 온전히 드리지 못한 잘못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또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수태하지 못하여 목회를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바로 알았다. 고국에 돌아가면 더 기도하여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는 목회를 하리라.
한 영혼 향한 애절한 주님 심정 경험
기슬라인 카세레카 바헴비(콩고민주공화국)
<사진설명>콩고민주공화국 목회자들. 왼쪽에서 둘째가 바헴비 목사.
목회에 온전히 마음 쏟지 못한 잘못! 이번 목회자 성회 기간에 목회자로서 전력을 다하지 못한 것을 깨달아 회개했고, 앞으로 전도하고 영혼 살리는 일에 모든 것을 다 쏟겠다. 잃어버린 영혼도 마음 쏟아 찾아오겠다.
성회에서 은혜 주시고 멸망해 영원히 고통받을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 감사했다.
벌써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네 번째 참가하는데, 매번 내 부족한 모습을 발견해 회개하게 된다. 목회자인 나부터 철저히 죽고 예수로 목회하겠다. 오직 기도하여 모든 사역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하겠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목회자 될 것
세뮤 윌리엄 난야로(탄자니아)
<사진설명>탄자니아 목회자들. 왼쪽이 세뮤 목사.
“목회자 자신의 지식을 전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윤 목사님의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설교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설교할 메시지를 달라고 구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았다. 성도들에게 금식할 것을 당부하면서 정작 나는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살지 못한 잘못도 깨달아 회개했다. 앞으로는 철저히 기도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하겠다.
지구촌 목회자들이 은혜받도록 따뜻하게 섬겨 준 윤 목사님과 연세가족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목회
아레그베솔라 올라쿤레(나이지리아)
윤석전 목사님을 보며 진정한 주의 종의 모습을 발견했다. 매시간 목숨을 초월해 설교하는 모습을 또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섬기러 오신 모습처럼 보였다. 특히 “예수의 속죄의 피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았다”라는 소망의 말씀과 “세상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해도 주의 사역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른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도 오직 하나님 나라 확장에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나도 윤 목사님처럼 육신의 피곤이나 한계를 초월해 복음 전도에 마음 쏟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목회하리라!
진리의 말씀 앞에 악한 결박 풀려
신디 들루들루(에스와티니)
큰 고통이 마음에 가득 차 있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교육도 받지 못했고, 나 자신을 늘 못나게 여기며 사람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여겨 왔다. 하지만 이번 성회에 참가해 생각의 결박에서 해방되었다.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담대하게 복음 전할 힘과 확신을 얻었다. 내 삶에 대해 말하고 간증할 용기도 얻었다.
목회자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연세중앙교회와 연세가족들이 전해 주신 사랑도 무척 감사하다. 또 윤 목사님의 기도와 충성, 연세중앙교회 찬양과 예배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중앙교회 영적 사역에 큰 감동
쉐디 에스칸더(이집트)
연세중앙교회에 방문하여 정교하게 지어진 성전에 무척 놀랐고, 그보다 더 놀라운 점은 교회 안에서 성령님이 역사하고 계시는 모습이었다. 연세가족들이 부르짖어 기도하고, 24시간 열려 있는 성전에서 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오늘날 교회들이 외적인 모습에 집중하며 영적인 사역은 약해져 가는데, 연세중앙교회는 영적 사역을 질서 있게 운영하고 있어서 감사와 기쁨을 경험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성회에 두 번째 참가했다. 그동안 기도하지 못한 죄를 회개했고, 앞으로 전도하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더 쏟겠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