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차 초교파 중고등부 동계성회 간증
받은 은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등록날짜 [ 2003-12-30 16:52:13 ]



제가 대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했는데 주님 만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첫사랑으로 많은 은혜와 은사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흰돌산 기도원 청년회 성회에 참석하여 방언도 받고, 신앙심도 더 깊어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그런 은혜 체험들이 중고등부, 유치부교사 찬양단 인도 등 교회에서도 많은 일들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번 성회에는 저희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할 수도 있었지만 연약한 중고등부를 믿음으로 든든하게 세우고 싶어 전도사님께 말씀드려서 서른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자리 싸움 때문에 힘들어했지만, 서로가 은혜를 많이 받으려고 열심인 모습들, 달란트 대회,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은혜받고 26명의 학생들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이 성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가지고 더 열심히 기도하여 믿음으로 자립하는 중고등부, 나아가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여 교회와 성도들 앞에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은혜받아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주신관감리교회

위 글은 교회신문 <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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