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10-12 23:47:07 ]
10월 14일 서울시청 광장서 열려
지난해 2030 청년 1만여 명 참여
<사진설명> 제2회 ‘자유콘서트’ 포스터.
<사진설명> 지난해 행사에서 청년 1만여 명이 모인 모습.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이하 전청연)가 오는 10월 14일(토)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지난해 제1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해 청년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제2회 콘서트를 앞두고 전청연은 “마약 등 각종 중독에 빠진 현 청년세대들이 올바른 선택(Choose Good)을 하고, 주어진 자유에 따른 책임을 지는 자유 시민으로서의 덕성을 알리기 위해 자유콘서트를 개최했다”며 행사 취지를 알렸다. 올해 자유콘서트 행사 취지는 ▲청년 마약중독예방 ▲청년 자살예방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이다.
지난 4일(수) ‘2023 자유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정희 대표는 “대한민국 건국 당시 성립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현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의 가치”라며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나라이며,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소망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설파하고, 선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문화를 대한민국에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위협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악법 제정을 막도록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자유콘서트는 오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카라반, 텐트, 인생네컷 등이 마련된 ‘캠핑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신앙 발전의 기적을 사진으로 체험하는 ‘청년 헤리티지 사진전’ 등을 운영하고, 그 외 청년 취업 준비관, AI프로필 사진관, 퍼스널 컬러진단, 이벤트존, 포토존 등 부스도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해 청년희망 이벤트, 행복 메시지, 제1회 청년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후 5시부터는 김신의(몽니밴드), 크룩스, Feel-tong, 지영, 지푸, 언다이트, 코스믹 디플로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청년 마약중독예방과 재활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