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10-27 17:00:01 ]
<사진설명> 찬양예배를 마친 후 고등부 찬양반, 방송반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고등부 학생들이 ‘하나 되는 고등부’라는 주제로 진행한 ‘연합찬양예배’에서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주일) 고등부는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하나 되는 고등부’라는 주제로 연합찬양예배를 올려 드렸다. ‘하나 되는 고등부’라는 주제처럼 찬양팀, 틴그로리아, 안무반 학생들 외에도 일반반과 특별반 그리고 신입반 학생들까지 모두 찬양에 참여해 한마음으로 찬양예배를 올려 드렸다. 고등부 학생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도 초청해 진정으로 하나 되는 고등부라는 의미를 더했다.
찬양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지금 우리가’, ‘나로부터 시작되리’, ‘주 안에 우린 하나’ 곡을 찬양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리라는 결단을 하도록 했다. 이어 예진수 담당 전도사가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설교 말씀 후에는 ‘비전’ 찬양을 불러 찬양예배를 마무리했다. 이날 찬양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이 은혜로운 소감을 보내주어 소개한다.
“가장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한 찬양예배였다! 이전까지는 사람들 시선을 의식했으나, 이번 찬양예배는 매일 기도한 응답으로 안무팀으로 앞에 서면서도 큰 은혜를 받았다. 온몸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쁨이 무척 컸다.”(1학년 홍한빈)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한 달 정도 되었다. 아직 예배도, 찬양도 낯선 점이 많으나, 이번 찬양예배를 계기 삼아 은혜받는 게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다. 고등부가 하나 된 분위기도 좋았다.”(2학년 진우민)
“평일에도 찬양예배를 준비하느라 교회에 모였는데, 하나님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며 기도할 수 있어 좋았다.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1학년 조현우)
고등부는 학생들이 찬양으로 큰 은혜를 받고 영적으로 회복하도록 시험 기간이나 성회 전후에 학생들의 신앙생활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찬양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해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