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3-11-06 14:49:00 ]
<사진설명> 신입대원을 환영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서 헬몬찬양대 중창팀이 찬양곡 ‘하나님의 약속’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트로트풍 ‘내 영혼이 은총 입어’ 곡에 맞춰 익살맞은 댄스를 선보인 워십팀.
<사진설명>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목관5중주 찬양.
<사진설명> 헬몬찬양대원들이 찬양대에 지원한 신입대원들을 앞자리로 초청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곡을 찬양하며 축복하고 있다.
헬몬찬양대는 지난 10월 22일(주일) 4부예배 후 소예배실D에서 ‘신입대원 초청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날 환영식을 마련한 헬몬찬양대원들은 몇 달 동안 연습한 중창과 워십 등을 선보이며 찬양대 충성을 자원한 신입대원들을 환영했다.
첫 환영 행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목관5중주 찬양이었다.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찬송가 340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와 253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곡을 플루트, 오보에, 호른, 바순, 클라리넷 등으로 연주하며 신입대원을 환영했다.
이어 헬몬찬양대 중창팀(동덕화 외 18명)이 전홍주 집사의 반주에 맞춰 ‘하나님의 약속’과 ‘내 진정 사모하는’ 두 곡을 찬양했다. 첫 곡 ‘하나님의 약속’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복이 신입대원들에게 이뤄지기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찬양했고, 다음 곡 ‘내 진정 사모하는’에서는 중창팀 모두가 손을 맞잡고 팔을 흔들면서 발랄하게 찬양했다. 찬양을 다 마친 후 두 손을 나팔처럼 입에 대고 “헬몬찬양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으로 축복했다.
마지막 순서로 워십팀 5명이 트로트찬양사역자 구자억 목사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곡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선글라스, 몸뻬, 응원 도구 그리고 파마머리 가발 등 익살맞은 소품을 총동원해 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워십팀 대원들은 공연 도중 신입대원에게 다가가 장미꽃을 건네면서 환영하는 기쁨을 반갑게 표현했다.
환영식을 마무리하며 이날 찬양대에 자원한 이들을 앞자리로 초청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찬양을 부르며 축복했다. 이어 헬몬찬양대 김형모 실장이 “찬양대원들 모두가 서로 섬기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할 것”을 당부하며 환영식을 마쳤다.
신입대원 환영식을 앞두고 찬양대원들과 임원들은 많은 연세가족이 자원하도록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20여 명이 헬몬찬양대에 자원서를 썼다. 자원한 신입대원들은 행사 후 첫 연습에 곧바로 참가해 환한 표정으로 선배 대원들과 함께 찬양했다.
헬몬찬양대는 신입대원들이 찬양대에 잘 정착해 충성하도록 세심하게 섬기는 것은 물론 주님 심정을 갖고 기도하려고 한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찬양으로 아름답게 이뤄지길 소망하며 찬양 받으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2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