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사모(思慕)
- 윤소희 권사

등록날짜 [ 2023-11-08 10:48:49 ]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만들어지네 

내 삶의 끝자락 내 삶의 마침표가 찍히는 날 그 날이 내 아버지 계신 곳 천국에 가는 날! 그 날을 사모하며 사는 것이라네 

우리 주님 만날 날 그 품에 안기는 날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네 

바보 같고 미련한 것 같고 세상에 뒤처진 것 같으나 나 또한 이 세상 부러운 것 없으니 우리 주님 오실 날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네

 오늘도 하루의 장을 열며 얼마나 더 하루라는 시간들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그 날에 후회 없도록 이 하루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기 원하네 - 윤소희 권사

위 글은 교회신문 <8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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