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구세주

등록날짜 [ 2023-12-21 12:20:39 ]

죄 아래 살던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께서 이 땅에 성탄하시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 흘렸으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한 예수를 구주로 만났다면

구원의 주 앞에 죽도록 감사하고

충성하고 죽도록 주를 사랑해야



빌립보서 2장 5~8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주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주”라는 고백이 없는 자들은 멸망을 면치 못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인간은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요, 그러므로 나 자신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자기 것을 창조하시고 그들이 자신의 은혜로만 살게 하셨습니다. 인간의 육신을 위해서는 천지 만물을 주심이요, 인간의 영혼에게는 자신의 생명의 말씀을 주셔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하나님께서는 원래 인간이 천지 만물을 다스리며 살게 하셨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는 부유와 자유와 건강으로 항상 행복 속에서 기쁨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마귀역사에 속아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말았으니 그 결과로 영육 간의 고통과 영원한 죽음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거역하는 순간에 육체는 땀 흘려 먹고 살기에 급급하며 가난과 질병과 두려움과 고통만 가중될 뿐이었습니다. 또한 영혼은 육신의 일생을 마치는 순간에 불타는 지옥의 참혹한 형벌을 세세토록 당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죽자니 참혹한 지옥 형벌을 당해야 하고 살자니 죄로부터 오는 저주와 질병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불안과 초조함으로 육신의 불행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세상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오래 살아보려 몸부림치고 있지만 그래도 죽는 날은 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와 같은 인간의 영육 간의 절망적인 불행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인간의 고통의 원인인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으셔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입니다. 죄 없으신 거룩한 분이 나의 구세주로 오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그 엄청난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는 내 영육 간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죄과를 대신 짊어지고 해결해 주셨으니 곧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4~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자기 육체에 인간의 질고를 짊어지시고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되 그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나의 영육 간의 고통을 대신 담당하셨으니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그토록 잔인하고 처절하게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곧 인간을 영육 간의 저주와 질병과 죄 아래서 당할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신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이 대속의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인간의 영육 간의 고난을 대신 담당하시고 구원하시려 육신을 입으시고 성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셔서 그토록 잔인하게 당하신 고난과 죽으심으로 거저 받은 사랑과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목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의 죄를 대속하시고 천국을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온갖 고통 속에서 피 흘려 죽으셨으니 이 속죄의 피를 믿고 살고자 함이 성탄의 목적을 소유하여 살고자 하는 것이요, 행악자들만이 잔인하게 처형당하는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은 죄인 된 인간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목적을 이루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목적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나에게 이루셨으니 우리의 믿음은 나도 구원의 주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고 죽도록 감사하고 죽도록 예배하고 죽도록 전도하며 죽도록 구원의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로서 신앙 양심을 가진 자를 통해 나타나는 감사의 행동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은 나를 죄와 사망과 처절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시려고 자기 목숨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으로 구원받은 나는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무엇을 드려야 하겠습니까? 



<사진설명> 지난 12월 10일(주일) 2부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구세주’(빌2:5~8)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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