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12-04 10:34:07 ]
<사진설명>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성회에 참가하기를 사모해 수도 야무수크로에 모인 아프리카 예수가족들이 영육 간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자 주의 사자가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김병진 기자
11월 21일(목)~23일(토) 사흘간
목회자 평신도 대상 성회 개최해
국영방송·유튜브 실시간 중계
1억 명 이상이 하나님 말씀 들어
코트디부아르성회에 파도와 같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엄청난 회개 운동과 병 고침,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하심과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온 나라를 뒤흔들었다. 성회 기간에 총 7차례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의 육체는 연약하였으나, 성령께서는 주의 사자를 강하게 사용하사 성경 속 사도행전 역사를 확실하게 재현하셨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연세가족들의 믿음의 기도와 간절한 금식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평신도성회 마지막 날인 지난 11월 23일(토). 현지 시각으로 저녁 대여섯 시부터 성회에 참가하려고 야무수크로시의 ‘장 폴 2세 광장’을 찾은 아프리카 현지인들로 성회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회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은혜받은 참가자들이 이웃의 병든 자나 가난한 자에게 “복의 근원인 예수를 만나 보라”라며 적극 초청해 성회 참가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맨 앞자리부터 질서 있게 앉도록 하려고 주최 측 청년들이 안내할 때마다 엄청나게 큰 파도가 강단 쪽으로 밀려오는 듯했다. 21일(목)~23일(토) 오전마다 진행된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아프리카 전역의 목사와 사모들도 강단 측면에 마련된 천막 아래에 앉아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회 말씀을 전하기 전마다 예배를 수종드는 찬양대와 스태프 등 현지인들을 이모저모 섬기고 격려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몰라 가난한 인생들을 위해 오신 예수님처럼 주님께서 가지고 계신 사랑의 부요를 전하려 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자 마음 문을 활짝 연 현지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은 육신의 때의 재물과 비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영원하고 또 영원한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제주 마 베니(예수께서 복 주셨다)!”
23일(토) 평신도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지난날 무서운 암병과 세상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응답받았다는 간증을 전한 후 “사랑의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육 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자기 이름을 주시며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육 간 고통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생하며 행복할 권리를 주셨는데, 주님의 약속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신 말씀이니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구하여 얻어 낼 권리를 가진 자요, 이것이 바로 기도 응답이요, 우리의 믿음”이라고 진실하게 전했다.
대대로 내려오는 가난과 원인 모를 질병 그리고 죄 문제 등 각종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고통받고 있던 코트디부아르 성도들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라며 예수의 약속을 그대로 전하는 윤석전 목사의 소망의 말씀 앞에 점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내 것으로 소유하여 영육 간 행복을 누리기를 사모했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이번 성회에 와서도 막연히 앉아 있던 이들도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나서야 내 문제를 해결받고자 하는 믿음이 마음에 들끓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주님께서는 세상 의학과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영육 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신 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내 지옥 갈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죄로 말미암은 질병과 저주의 문제도 모조리 해결해 주셨다”라며 “인간의 행복을 빼앗는 원수는 마귀, 사단, 귀신이 역사하는 죄인 것이니, 회개하여 죄 사함받고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최고의 복을 받는 자요,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하여 내가 가진 모든 문제를 해결받은 자가 믿음의 사람”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윤석전 목사가 “약속의 말씀을 내 것으로 소유해 각종 영육 간 문제를 해결받기를 축복한다”라며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설교 말씀을 듣던 아프리카의 예수가족들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날 구원하셨다! 이 복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는 윤석전 목사의 애타는 당부를 듣고 “예수께서 내게 값없이 복을 주셨다”, “예수가 나의 저주를 담당했다”, “예수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을 고쳤다”라고 믿음의 선포를 수십 번씩 외쳤다.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펄쩍 뛰면서 나에게 복 주신 주님 앞에 “아멘!”, “아멘!”이라고 외치며 내게 복 주길 바라는 주님의 사랑을 마음 문을 열고 받아들였다.
성회의 마지막 통성기도 시간에 여기저기서 신발을 벗은 채 콘크리트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어떤 이는 가슴을 치면서 진실하게 회개했고, 회개하여 죄 사함받을 절호의 기회를 만난 것처럼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 말씀 전 흰 수건을 흔들면서 흥겹게 찬양하던 모습과 정반대로 애통해하는 회개 눈물을 쏟으며 기도한 것이다.
사흘간 진행된 코트디부아르성회를 마무리하며 윤석전 목사는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과 각색 질병을 몰아내는 기도를 올려 드렸고, 참가자들도 머리와 가슴 그리고 아픈 곳에 손을 얹은 채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같이 기도했다. 수많은 영육 간의 문제가 순간에 해결되는 성령님의 생생한 역사가 성회 현장에 가득했다. 죄에서 자유를 얻은 한량없는 기쁨, 예수를 구주로 만난 행복, 약속의 말씀이 오늘날 내게 이뤄졌다는 감격, 자연스레 주님이 살아 계심을 깨달아 주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믿음의 고백이 평신도성회 현장에 가득했다.
<사진설명>코트디부아르성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 영어 통역을 맡은 박영란 집사와 프랑스어 통역자인 데이비드 목사.
코트디부아르성회를 계기 삼아 영육 간의 가난을 해결하신 예수님의 축복이 코트디부아르 3000만 인구에게도 동일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또 코트디부아르를 넘어 아프리카 전역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