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2024 결산총회
한 해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심 감사
등록날짜 [ 2024-12-13 00:44:50 ]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찬양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감사패, 표창장, 감사장 등을 수여하는 순서를 마련해 기선연 지원과 확장에 마음 쏟은 이들을 격려했다.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가 기선연 기업가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정학영 장로(영광기업) 외 4명에게 영혼 구원 사역에 전력하는 목회자들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기업가 회원들은 이날 선교축제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섬긴 저녁 만찬과 경품 등도 풍성하게 제공했다.
또 이선경 목사(대구경북지회장) 외 2명에게 기선연 소속 교회를 배가했다는 데 대한 표창장과 선교비를, 주영임 목사(서울비전교회) 외 6명에게도 감사장과 선교비를 수여해 선교회 회원 확장에 마음 써 준 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선연은 선교축제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승용차, 복사기, 양복 등 양질의 경품을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선교사역에 동역하고 모이는 일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선정된 교회에 선교비 2억 원을 전달하려고 하며, 새해인 2025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할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와 3월에 개강할 ‘실천목회연구원’ 봄 학기 세미나에 회원들을 초청해 복음 사역의 지평을 넓힐 영성수련회도 제공하려고 한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선교축제 행사 진행부터 기선연 목회자들을 이모저모 섬기는 일에 이르기까지 충성하는 데 마음을 다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700박스 전달
한편, 12월 2일(월) 오전에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는 연세중앙교회 인근의 수궁동, 오류동, 개봉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700박스를 전달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치가 담긴 박스마다 “성탄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드립니다-예수 믿고 복도 받고 천국도 함께 가요”라는 전도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예수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했다.
이날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연세중앙교회 노인복지센터 앞으로 찾아와 김장김치를 트럭에 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용오 수궁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분들이 매해 쌀, 김치, 연탄 등을 전달받아 무척 감사해하고 있고, 특히 독거노인분들이나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데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하신다”라며 “해마다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주시고 쌀이나 연탄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해 주셔서 주민센터에서도 연세중앙교회의 선행에 감동받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쌀과 김치를 받은 이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사랑을 느끼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연세중앙교회 인근의 수궁동, 오류동, 개봉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700박스를 전달해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설명> 선교축제 당일, 회원들에게 승용차, 복사기, 양복 등 양질의 경품을 제공하며 선교회 사역에 동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섬김 사역
위 글은 교회신문 <87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