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4-12-17 10:31:39 ]
주일에 성경 읽고 말씀 듣는 시간이 적은 반면
학교와 학원에서는 매일 진화론 세뇌교육 받아
다음 세대를 위해 창조신앙 교육 강화 절실해
우리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그럴듯한 계통도(系統圖) 그림과 화석 사진을 근거로 진화론을 배우고 있다. 증거물로 명확하게 등장해야 할 화석은 거의 없고 인류 진화설도 상상도로만 설명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의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자.
■말(馬)의 진화
진화론자들은 여러 가지 말(馬)의 화석을 들어 세월이 흐를수록 몸집이 커지고 발가락 수는 적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 말의 품종인 ‘에쿠우스’가 말의 진화 계열상 조상에 해당되는 ‘에오히푸스’와 같은 지질연대에서 살았다는 화석 증거가 발견되었고, 현재도 진화의 초기 종으로 알려진 ‘에오히푸스’보다 더 작은 말이 있다. 즉, 진화의 중간 종이라는 말들은 별개의 말이고, 존재했다가 그저 멸종된 종이다.
<사진설명>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린 말의 화석. 진화론자들은 여러 가지 말(馬)의 화석을 들어 세월이 흐를수록 몸집이 커지고 발가락 수는 적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말하지만, 현재에도 진화의 초기 종으로 알려진 종보다 더 작은 말(오른쪽 사진)이 존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
인류는 400만~800만 년 전에 인류와 유인원의 공통 조상에게서 갈라져 나와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화석으로 존재가 알려진 모든 인류의 조상을 ‘화석인류(化石人類)’라고 한다.
화석인류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약 300만 년 전에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현대 의학과 과학이 동원된 연구 결과, 동물의 것으로 확증됐고 발견자도 그 점을 인정했다. 심지어 손과 발은 발견되지도 않았는데 사람에 가까운 동물로 기술하고 있다. 또 두개골이 발굴되지 않았는데도 뇌 용량을 임의로 450mL로 책정했다. 진화론 과학자인 주커만과 옥스나드는 “루시는 앞 발목을 이용해 관절 보행을 했던 전형적인 동물”이라고 확인했다.
■시조새
시조새(始祖鳥)는 파충류와 조류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으므로 이로써 척추동물이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해 왔다고 주장한다. 시조새와 같은 중간 종의 생물은 한 생물에서 다른 생물로 진화했다는 사실을 밝혀 주는 열쇠가 된다는 것.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 학자는 시조새가 더는 중간 종이 아니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1984년에 열린 국제시조새학술회의가 시조새를 ‘멸종한 조류’로 선언했다.
목사님들이나 부모님들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진화론을 공부해도 주일에 교회에 와서 성경 말씀을 교육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진화론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 ‘우리 자녀는 교회에 다니니까 진화론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히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매일같이 진화론으로 무장한, 말 그대로 세뇌교육을 당하고 있다. 그에 비해 주일에 성경과 말씀을 듣는 시간은 보통 1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위 글은 교회신문 <879호> 기사입니다.